화가는 바라보는 가운데 우리의 몹시도 경솔한 앎을 놓아버린다. 사물들은 우리를 향해 말끄러미 시선을 보낸다. 능동action과 피동passion은 거의 구분되지 않아서 누가 보고 있고 누가 바라봄을 당하는지, 누가 그리고누가 그려지는지 더이상 알 수 없을 정도다" 라고 메를로-퐁티는 쓴다. - P198

우리는 꿈들을 이루는 재료와 같다. 우리의 시시한 삶은 잠으로 완성된다.
- P20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