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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이와 사는 삶이란
Falstaff 2025/08/19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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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5-08-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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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라고 생각해도 마리에씨 얘기는 너무 가슴 아픈데요. 직업상 장애학생들과 부모들을 자주 만납니다. 모든 사람들이 나름의 문제와 다름을 다 가지고 있듯이 장애아이들과 부모도 마찬가지예요. 가슴 아픈 일도 즐거운 일도 화나는 일도 똑같이 많습니다
오에 겐자부로는 자신이 장애아이를 길렀기에 이런 소설도 쓸 수 있었겠네요
Falstaff
2025-08-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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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 굉장히 안타까운 이야기를 소설로 썼습니다.
그럼에도 오에니까 이런 것들을 이야기 했던 거 아니냐 싶어서 저릿하더군요.
케이
2025-08-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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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리에 부부 사연 너무 너무 안타깝네요.
마리에는 종교가 아니라면 그 고통을 견뎌내지 못했을 거예요.
엄마가 돌아가시기 직전 사지 마비가 되었을 때 ˝저렇게 사느니 죽는 게 낫다.‘ 는 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본 적 있어요.
만약에 현재 상태, 그러니까 엄마가 말도 못하고 손발 어느 것 하나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기적처럼 암이 완쾌된다면 어떨 것인가? 남들은 저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지라고 말하겠지만 난 그런 엄마라도 집안 한켠에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순진한 생각을 했지요.
물론 옆에서 돌보는 간병 같은 건 생각치도 않은 순진한 생각이었지만요.
얼마 전 봤던 장애인 누나를 하늘로 보낸 동생이 쓴 글이 생각나네요.
(https://humoruniv.com/pds1346541)
책을 읽은 것도 아닌데 마음이 무겁고 참 슬픕니다.
죽도록 고통스러운 불행이 러시안 룰렛처럼 아무한테나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무섭고 두렵지만, 어쩌겠습니다. 결국 하루 하루 안도하면서 살아야겠지요.
Falstaff
2025-08-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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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들에게 똑부러지게 말했습니다. 1분의 연명치료도 싫다고요. 정말로 행여나 1분이나마 그렇게 살기 싫답니다. 지긋지긋하게 오래 경험한지라. 제 초년 팔자가 그랬습니다. 뭐 다 그런 거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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