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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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 쓸쓸한 풍소헌(風蕭軒)
  • 마늘빵  2009-12-11 16:08  좋아요  l (0)
  • 참가자 둘. 알라딘 불매 선언의 이유와 양상도 각기 조금씩 다르지만, 거창하게 윤리적 소비나 비정규직 전체의 문제를 논하기보다는, 저는 김종호 씨 개인이 겪었을 고통과 아픔에 공감하며, 동참.
  • 마립간  2009-12-11 16:11  좋아요  l (0)
  • 저는 불매운동 참가자는 아니지만 일단 구매를 미루고 있습니다.
    단지, 만약 몇 알라디너가 탈퇴하여 커뮤니티의 성격이 변한다면, 이와 같은 합리적인 커뮤니티를 어디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진보의 이미지보다는 합리적이라는 용어가 개인적으로 더 어울다고 생각합니다.)
  • 바람구두  2009-12-11 16:40  좋아요  l (0)
  • 음, 마립간님 때문에 제가 세 번째인지 네 번째인지
    약간 애매모호하긴 하지만
    어쨌든 저도 현재까지 알라딘에서 불매하고 있습니다.
    흐흐, 어쨌든 그것도 맞는 말씀일 듯 합니다(합리적이라는...).

    아프님! 맞아요. 그것 또한 중요하지요.

  • 바람돌이  2009-12-11 16:42  좋아요  l (0)
  • 아 여기다 시위참가 신청하는건가요?
    그럼 저도 5번째 참가자입니다. ^^
  • rosa  2009-12-11 16:57  좋아요  l (0)
  • 저도 '연대시위'중이며 '불매'중입니다^^
  • 나무처럼  2009-12-11 16:52  좋아요  l (0)
  • 저도 선언은 웬지...쫌 낯간지러워서.. 그저 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 Mephistopheles  2009-12-11 17:19  좋아요  l (0)
  • 전 독고다이입니다. 불매도 아니고 안불매도 아니고 연대도 아니고..^^
    단지 여러분들의 목소리만큼은 귀 활짝 열고 듣고 있는 중입니다.
    (구매 할 책이 없습니다 너무 많은 읽지 않은 책이 많기에..)
  • Arch  2009-12-11 18:00  좋아요  l (0)
  • 게슴츠레님, 볼빨간님, 하얀코털님, 바스타님, 순오기님, 마노아님, 메이쿨파님, 아치도 있어요.
  • rosa  2009-12-11 20:56  좋아요  l (0)
  • 연두부님은 알라딘에 결별선언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정군님, PANDA님은 불매선언.
    붉은머리타조님, 까칠마녀님, 고양이딥님, 마태우스님, 마르님, 돌바람님은 불매동참.
  •  2009-12-12 00:17  
  • 비밀 댓글입니다.
  • 마노아  2009-12-12 20:58  좋아요  l (0)
  • 이 글을 왜 지금 발견했을까요. 뒤늦게 추천!
    김종호씨의 추석 휴가 계획 얘기가 왜 안 나오나 싶었는데 여기서 한 번 보네요. 그때 몇 명이 해고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김종호씨가 해고된 직접적 원인이 그 문제가 아닐까 싶었는데 말이에요.
    이유님은 서재를 아예 접으셨던데 이 문제로 인해서였을까요? 마지막 글이 올라왔는지 모르지만 제가 보질 못해서 뒤늦게 부재를 알아차렸어요...
  • 폭설  2009-12-13 15:25  좋아요  l (0)
  • 이 해가 가기전에 한해의 마무리 차원에서 한박스의 책을 사려고 들어왔다가
    님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구구절절.... 사람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저도 저번에 해고된 분의 글을 읽었으나 ,,, 알라딘에서 나름 좋은 쪽으로 결론을 내 주겠지하며 넘어갔더랬는데 아니었나 보군요.ㅠㅠ..

    저는 평소 나름 알라딘과 출판사를 아끼는 마음에 쿠폰 같은것 내려 받지 않고
    책을 사는데....(적립금은 저도 모르게 적립이 되니 그냥 씁니다.)
    알라딘도 그저 돈에 눈먼 하나의 기업일 뿐이면 안되겠지요?

    알라딘 직원들의 복지가 잘되야(파견직원이래두) 이곳에서 책을 사는
    알라디너들도 마음이 편할 것입니다. 원만한 해결이 있을때까지
    저도 불매에 동참할께요.

    총대맨 님이 고맙습니다.^^
  •  2009-12-14 18:45  
  • 비밀 댓글입니다.
  •  2009-12-14 19:07  
  • 비밀 댓글입니다.
  •  2009-12-15 08:00  
  • 비밀 댓글입니다.
  •  2009-12-14 19:11  
  • 비밀 댓글입니다.
  • ojw73  2010-01-02 23:58  좋아요  l (0)
  • 두명 이상 모여서 피켓을 들고 있으면 집회라고 경찰이 제지합니다. 법이 어떻게 돼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보통 해고자들은 집회신고 못한 날에는 피켓을 들고 20미터씩 떨어져서 서 있습니다. 광화문광장에서는 용산 문제 해결하라고 여러명이 떨어져서 피켓을 들고 있다가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김종호씨는 노조도 없고 혼자뿐이어서 혼자 서 있긴 했겠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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