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바람소리 쓸쓸한 풍소헌(風蕭軒)
  •  2009-12-07 17:59  
  • 비밀 댓글입니다.
  •  2009-12-08 10:36  
  • 비밀 댓글입니다.
  •  2009-12-07 14:48  
  • 비밀 댓글입니다.
  • Arch  2009-12-07 14:55  좋아요  l (0)
  • 옳소! 저도 가벼운 마음이었고, 지금도 변함 없습니다. 의견이 다르다고 그 사람이 싫은건 아닌데 어느 사안에서 나와 다르면 모든 것이 다르다는식으로 패악을 부렸어요.
    바람구두님의 불매 선언을 계기로 전 어떻게 운동하는게 멋진일인지-겉멋으로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어떻게 논리를 쌓아가고 어떻게 사람들을 대해야할지 조금이나마 배우는 것 같아요.
  • 바람구두  2009-12-08 10:38  좋아요  l (0)
  • 많이 시달려 본 경험 덕분이겠죠.
    커뮤니티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
    아치님도 이 과정에서 많은 것을 잃고, 또 많은 것을 얻게 되리라 생각해요.
    열심히 하시면 하실수록 다칠 수밖에 없는 조건이긴 한데, 대신에 얻는 것도 있기 마련이죠. ^^
  •  2009-12-07 16:16  
  • 비밀 댓글입니다.
  • paviana  2009-12-07 16:17  좋아요  l (0)
  • 그러게요. 내 의견과 다른 걸 틀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다니까요.^
  • 바람구두  2009-12-08 10:38  좋아요  l (0)
  • 다른 것과 틀린 것은 다른 것이지만
    그럼에도 틀린 건 틀린 거예요. ㅋㅋ
  • 바람구두  2009-12-08 10:39  좋아요  l (0)
  • 이거 뭐, 받아들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저에겐 마태님이 계시거든요. ^^;;;
  • 순오기  2009-12-07 20:10  좋아요  l (0)
  • 맨처음 문제 제기했던 그분이 간절하게 호소할 때 정말 파워블로거들이 같이 나서줬으면 하고 생각했는데, 그분이 지친 후에 이렇게 나섰다는 게 개인적으론 아쉬웠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동참을 선언하진 않았지만 심정적인 동참으로 구매를 자제하고 있지요.
    어떤 사안이든 항상 네 편 내 편이 나뉘는 것 같아 의견표명을 안하고 지켜보는 쪽이지요. 그래서 의견표명하는 분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은 가질지언정 다르다고 해서 미워하는 마음은 생기지 않던데요.^^ 알라딘의 성의 있는 답변을 기다리는 건 불매에 동참하던 반대하던 다들 같은 마음일거에요. 힘내세요!!
  • 바람구두  2009-12-08 10:43  좋아요  l (0)
  • '파워블로거'란 허명입니다.
    그것이 실제로 존재하는 순간도 있겠지만, 결국 개인이란 사실은 누구에게나 변함없지요.

    제가 한 달이나 경과한 시점에서 나서게 된 것도 결국 그런 망설임 때문이었지요. 잘 알지도 못하고, 실제로 나선 뒤의 진행 상황들이 눈에 빤히 보이니까요. 게다가 저도 나름대로 책 내서 그것으로 약간이나마 이득을 얻는 입장이니까 그런 부분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겠지요. 그런데 그걸 생각하는 순간, 저 자신이 참으로 재수 없더군요. ^^ 그리고 제게 괜찮은 직업이 이미 있더라구요.

    그 생각까지 미치니 제가 딱 적임자더군요. 별 거 없어요. 그냥 흘러갑니다. ^^
  • 울보  2009-12-07 22:37  좋아요  l (0)
  • 그쵸 종종 정치하시는분들도 분명알았으면 하는 마음이예요 내의견만 옳고 타인의 의견은 듣지도 않으려고 귀를 닫는모습 정말 싫거든요,,아이에게도 절대 그래서는 안된다고 가르치는 저인데,,ㅎㅎ
    요즘 배우는것이 아주 많습니다,,
  • 바람구두  2009-12-08 10:48  좋아요  l (0)
  • 그것도 한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어떤 한 가지 사회적 문제로 이렇게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나눠본 적은 별로 없으니까요. 이번 기회에 그런 부분들도 서로의 글을 읽어가며 배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2009-12-08 01:19  
  • 비밀 댓글입니다.
  • 바람구두  2009-12-08 10:49  좋아요  l (0)
  • 말씀은 감사합니다만, 지금으로선 선뜻 답을 드리기 곤란하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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