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검색
비코드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나의 계정
주문조회
보관함
0
알림
추천마법사
베스트셀러
새로나온책
굿즈총집합
분야별 보기
이벤트
중고매장 찾기
매입가 조회
알라딘에 팔기
회원에게 팔기
국내도서
전자책
외국도서
온라인중고
우주점
커피
음반
블루레이
알라딘 굿즈
자동슬라이드 멈춤
북펀드
오디오북
고객센터
알라디너TV
알라딘 서재
북플
소셜 속 알라딘
신간 소식과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받아볼 수 있어요
알림센터
장바구니
메뉴 전체보기
검색
댓글 작성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삭제
취소
지상의 다락방
글보기
서재 브리핑
방명록
닫기
공유하기
URL 복사
메뉴
차단
신고
[100자평] 남자의 자리
잠자냥 2026/06/02 00:02
댓글 (
9
)
먼댓글 (
0
)
좋아요 (
15
)
닫기
잠자냥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취소
차단
다락방
2026-06-02 12:20
좋아요
l
(
1
)
크- 저도 이 책을 참 좋아합니다.
잠자냥
2026-06-02 12:41
좋아요
l
(
0
)
이 책까지 읽고 나니 저는 아니 에르노가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보다(<단순한 열정>, <집착>) 계급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빈 옷장>, <부끄러움>) 더 깊이 있게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니 어쩌면 제가 에르노의 작품 중에서는 계급을 다룬 책을 더 좋아하는 것인지도. ㅎㅎ
다락방
2026-06-03 18:37
좋아요
l
(
1
)
저도 같은 생각을 합니다. 사실 저는 [단순한 열정]은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계급에 대해 말할 때 저에게 더 잘 닿는것 같아요. 음, 그보다 제가 더 몰입을 잘하게 된달까요. 지금은 현저히 저랑 다른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어느 부분만큼은 저랑 아주 닮아있다는 생각이 드는게, 계급에 대해 말할 때인것 같아요. 특히 남자의 자리는 압권인 것 같아요. 저는 남자의 자리가 최고였어요.
‘그를 멸시한 세계에 내가 속하게 되었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그의 가장 큰 자부심이요, 심지어는 그의 삶의 이유 자체였는지도 모른다‘
저는 이 문장이 너무 강렬했어요! 아니 에르노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문장입니다.
페넬로페
2026-06-02 15:30
좋아요
l
(
0
)
‘아니 에르노‘ 작품은 어느것부터 읽어야 할까요? 추천 부탁드려요.
잠자냥
2026-06-02 16:29
좋아요
l
(
3
)
아니 에르노 국내 번역서를 다 읽은 것은 아니지만 읽은 것들 위주로 추려보자면...
저라면 이렇게 시작할 거 같아요.
아니 에르노는 계급탈주자로서의 정체성이 확고한 편이라서 거기에서 촉발한 작품이 많습니다. 때문에 이 작가의 태어나고 자란 배경부터 이해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가장 유명한 작품인 <단순한 열정>부터 시작하면 도리어 낭패...?) 아무튼 그래서 그런 계급 문제를 다룬 책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 <빈 옷장>, <부끄러움> 두 편 중 하나를 추천합니다.
아니 에르노 이 언니가 열정적인 사랑의 대가이자 거기에 따른 진솔한(적나라한) 고백 문학으로 또 유명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종류의 책을 다음으로 읽습니다.
2. <단순한 열정> <집착> 중 한 권 / 그 외 <탐닉>(이건 저도 아직 안 읽었어요).
한데 아니 에르노가 어머니 및 아버지 이야기를 곁들여서 자신의 계급 이야기를 하는 것도 꽤 의미 있는데요, 그런 책 계열 중에 엄마/아빠 하나씩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3. <남자의 자리>(아버지 이야기), <한 여자>(어머니 이야기), <나는 나의 밤을 떠나지 않는다>(어머니의 치매와 죽음/ 돌봄의 문제)
번외 편으로 아니 에르노가 십대 소녀 때 이야기도 재미난데요.
4. <그들의 말 혹은 침묵> <여자아이 기억> 중 한 권
2에서 가지치기 한 책으로 볼 수 있는데 본인의 임신중단에 관한 엄청나고도 적나라한 고백의 글 <사건>까지 읽어보시는 것으로...(최근 민음사에서 과거 쏜살문고로 나왔던 거 세계문학으로 재출간했더라고요).
5. <사건>
그리고 결국 마지막에는 아니 에르노 인생 총결산 <세월>로... 마무리! (저도 이건 아직 안 읽었어요)
6, <세월>
대부분 100~200페이지 남짓이라 금방 읽기 때문에 1~6까지 시간을 두고 다 읽어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페넬로페
2026-06-02 17:02
좋아요
l
(
0
)
감사합니다^^
다락방
2026-06-03 18:39
좋아요
l
(
1
)
저는 [단순한 열정]으로 시작했지만, 단순한 열정으로 시작하면 그 다음으로 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에 동의하니다. 저도 단순한 열정 읽고서는 아니 에르노를 멀리 했었어요. 그런데 다시 아니 에르노를 읽게 된건 [남자의 자리] 때문이었어요. 저는 [남자의 자리]로 먼저 시작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잠자냥 님의 추천 리스트가 너무나 근사합니다!!
다락방
2026-06-03 18:40
좋아요
l
(
0
)
아 잠자냥 님, 저는 [탐닉] 읽다가 포기했다고 썼네요.
2012년에 ‘이 책의 본문은 345페이지에서 끝나는데 나는 192페이지까지 읽다가 포기했다‘ 고 썼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6-06-04 10:40
좋아요
l
(
0
)
휴... 나 <탐닉>은 사뒀는데... ㅠㅠ ㅋ
비밀 댓글
트위터 보내기
소셜 링크 설정
트위터 계정을 알라딘 소셜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트위터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소셜 링크 설정
페이스북 계정을 알라딘 소셜 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페이스북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