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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다락방
  • Falstaff  2025-01-16 16:50  좋아요  l (2)
  • 이게 미치는 겁니다. 분명히 지루해 사망하겠는데 또 은근히 재미있는 거. 그래서 책 한 권 뗄 때마다 이게 마지막 디킨스다 내가 다시 디킨스를 읽으면 성을 간다. 성을 갈아? 부랄을 떼? 뭐 하여간 그렇다, 하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또 디킨스를 읽는 어처구니 없는 현상. 흑흑.... 읽고 읽는 저도 밋치겠답니다.
  • 잠자냥  2025-01-16 19:19  좋아요  l (0)
  • ㅋㅋㅋ 하긴 저도 <데이비드 코퍼필드> 읽고 또 읽은 거라…. 🤣
  • 반유행열반인  2025-01-16 21:04  좋아요  l (0)
  • 나는 아우 이 벽돌 언제 다...웩웩 하면서도 이 아저씨 진짜 좀 치시네! 하고 봤는데...비꽃 출판 번역이 괜찮았던 것 같네요 ㅎㅎㅎ
  • 잠자냥  2025-01-17 10:21  좋아요  l (1)
  • 연재소설 형식이라 그 양반이 그렇게 긴 장편을 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투비컨티뉴드 이러면서 다음 편 기다리게 하는 소질은 아주 그냥 이 양반 특기인 거 같습니다.
  • 반유행열반인  2025-01-17 20:54  좋아요  l (1)
  • 근데 이정도면 이음매도 티 안나게 매끈해...너무 매끈하고 뿌린 떡밥 회수도 장인이네요... ㅋㅋㅋ
  • 페크pek0501  2025-01-20 16:05  좋아요  l (0)
  • 디킨스의 위대한 유산 1,2를 읽었는데 그 작가가 맞나요? 이 작품에도 누나만 있는, 고아에 가까운 소년이 나오죠.
    디킨스의 소설은 재독하고 싶은 소설은 아니었어요. 사색적인 문장을 만나기 어려워서요...
    황폐한 집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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