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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서재
  • 다락방  2026-01-10 18:29  좋아요  l (2)
  • 아.. 수영을 못하는 저는 이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정말이지 너무나 무섭습니다. 그런 경험을 결코 하고 싶지 않네요. 발이 닿지 않는 물, 선생님의 누름이라니.. 흑 ㅠㅠ
    그렇지만 그 시간을 견뎌내시고 실력이 향상하게 된 망고 님은 정말 장하십니다. 만세!!

    올해도 건강하게 운동하세요, 그리고 그 경험을 지금처럼 계속 공유해주세요!!
  • 망고  2026-01-10 23:20  좋아요  l (1)
  • 다락방님도 수영 저랑 같이 해요ㅋㅋㅋ한국 오시면 수영장 등록해서 배워보는거 어떠세요? 재밌고 좋은 운동인데요. 다락방님께 추천합니다.
    새로 다니게 된 수영장이 깊은 물 구간이 길어서 사실 겁이 났거든요. 지금도 겁이 나긴 하는데 첫날 그렇게 깊은 물에 입수해 보고는 약간 용기가 났어요. 이렇게 수업하는 이유가 다 있구나 하고 느꼈답니다ㅎㅎㅎ
    다락방님도 건강하게 운동하시고 요즘도 달기기 꾸준히 하고 계시는 거죠? 공유해 주시죠^^
  • 단발머리  2026-01-10 20:57  좋아요  l (2)
  • 아... 새로운 수영 선생님 너무 빡센거 아닙니까. 수영에 익숙한 사람도 발이 땅에 안 닿을 때는 쪼금 무서울 거 같거든요. 물 속에 고개도 못 넣는 저로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요.

    1월 2일에 수영장이 만석이었다는 망고님 말씀에 크게 반성합니다. 1년 이용권을 끊어놓았던 아파트 헬스장에 작년 10월부터 발을 끊었던 저로서는 크게 반성할 일입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안 다녔거든요. 너무 더워도 안 가고, 너무 추워도 안 가는....
    저도 망고님 따라서 ˝올해도 건강하게 운동하자˝는 결심을 마음에 새겨 봅니다. (가능할까요.... ㅠㅠ 히잉)
  • 망고  2026-01-10 23:28  좋아요  l (2)
  • 원래 다니던 수영장은 깊어봤자 1.5미터 정도라 어느 구간에서든 바로 멈춰서 걸을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겁없이 수영했는데 이제 다니게 된 수영장은 50미터 중에서 발이 안 닿는 구간이 약 30미터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여기서는 중간에 멈출 수 없다는 생각에 겁이 덜컥 났는데 첫날 처럼 한번 빠져보니까 깊이를 느낄 수 있고 깊어도 일단은 올라올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약간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매 수업마다 깊은 물 적응 훈련을 해요. 몇번 하고 나니까 이제는 오히려 몸이 바닥까지 내려가지질 않아서ㅋㅋㅋㅋㅋㅋ당황스러울 때도 있어요(숨을 안 뱉어내면 그렇답니다)
    단발머리님 헬스장에 10월부터 발길을 끊으셨다고요? 저런...아무래도 헬스는 단발머리님이랑 안 맞는 운동인가 봅니다. 올해는 수영을 해보시는게 어떠세요?ㅋㅋㅋㅋㅋ
  • 책읽는나무  2026-01-10 22:14  좋아요  l (2)
  • 와. 공포 그 자체네요.ㅜ.ㅜ
    저는 아마 어푸어푸 물 마시곤 못 하겠다고 울면서 바로 뛰쳐나왔을 듯 합니다.
    무섭지만 침착하게 잘하셔서 적응하시다니 참 대단해요. 대단해!
    수영 선생님들은 물 속에선 엄청 무서운 사람들이었군요.ㅜ.ㅜ
    그나저나 망고 님은 곧 알라딘 계의 인어로 등극하시겠군요.ㅋㅋㅋ
  • 망고  2026-01-10 23:36  좋아요  l (2)
  • 글로 쓰면 긴 시간 같지만 저 순간은 아주 짧은 시간이었고요. 물론 물 속에서 느낀 공포의 시간은 제가 느끼기에도 엄청 긴 시간처럼 다가왔지만요. 암튼 그 첫날에 물에서 허우적댄 상황을 복기해 보면 왜그랬나 싶어서 얼굴이 화끈거려요. 그렇게 무섭게 느낄 상황이 아니었는데... 깊은 물 수영장이니 혹시나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서 물에 빠트리는 수업은 꼭 필요한 것 같다고 느끼기도 했어요ㅋㅋㅋㅋㅋ
    사실 수영 선생님들 물 속에서 엄청 부드러우십니다. 오해하시면 아니되옵니당ㅋㅋㅋㅋㅋ특히 초급레인은 라이프 가드 쌤이 눈에 불을 켜고 감시하거든요ㅋㅋㅋㅋㅋ그래서 허튼짓을 못 하겠어요ㅋㅋㅋㅋㅋ
    저는 이미 수영장 다니고부터 점점 토실토실한 듀공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인어가 되고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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