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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서재
재밌게 읽었는데...
망고  2024/10/16 16:04
  • 다락방  2024-10-17 08:10  좋아요  l (1)
  • 저는 김금희 소설을 그전에 별로 좋게 읽지 않았다가 [경애의 마음]이 좋았거든요. 오오 이건 좋은데~ 했었는데 음.. 역시 경애의 마음만 좋은가봐요. 하하.
  • 망고  2024-10-17 09:07  좋아요  l (0)
  • 이 소설도 재미있긴해요 많은 분들이 오별을 주시고 있고...그냥 제가 기대했던 장르?가 아니라서 저는 불만이 좀 있었던거고요;; 많은 분들이 좋게 읽었는데 저만 이래서 소심해졌어요ㅋㅋㅋㅋㅋㅋ
  • 참미  2024-10-18 09:59  좋아요  l (1)  l  l 수정  l 삭제
  • 오별은 (특히 신간이면) 대부분 광고라서.. 전 이런 후기가 더 와닿네요. 글 잘 보았습니다~!
  • 망고  2024-10-18 12:18  좋아요  l (0)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이 소설 저한테는 불만인 점이 꽤 있었지만 섬세한 문장이 마음에 와닿기도 했어요. 그런 부분을 독자들이 좋게 본게 아닐까 생각했답니다.
  • blanca  2024-10-18 10:33  좋아요  l (1)
  • 저는 김금희 작가의 팬이라 나오는 족족 다 읽는 편인데 이 책은 다 읽고 왠지 리뷰를 못 쓰겠더라고요. 좋은 점도 많았지만, 뭔가 아쉬운 점이 있는데 잘 표현을 못하겠어요. 개인적으로 저도 <경애의 마음> 진짜 좋았어요.
  • 망고  2024-10-18 12:25  좋아요  l (0)
  • 그쵸? 아쉬운 점! 저도 좋은 점도 많았어요 마음을 울리는 문장들도 많았고. 근데 미묘하게 불편한 지점도 있었고 개연성에서 갸웃한 부분도 있었고...저도 <경애의 마음>이 더 좋아요ㅎㅎㅎ
    저는 외국 작품엔 삼별 이별 막 주고 별로다 이런말도 하겠는데 한국 작품에는 왠지 박하게 말을 못 하겠어요ㅋㅋㅋㅋㅋ팔이 안으로 굽어서 그런가...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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