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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 치니  2008-02-27 08:40  좋아요  l (0)
  • 추천은 했지만, 내용은 마음에 들지 않아-_ㅠ 따스한 것들을 보면 오롯이 따스하게만 느끼기!
  • waits  2008-02-27 23:05  좋아요  l (0)
  • rainy님 사진 오랜만에 봐요, 만복 국수집... 좋네요..^^
    좀 아까 우연히, 오랜만에 '기다려줘'를 들었어요, 그럴 때가 좋았는데...ㅎㅎ
  • rainy  2008-02-28 02:07  좋아요  l (0)
  • 치니님~
    ^^ 알겠소. 그저 나도 심술을 부려본게지.
    '오롯이 따스하게만' 그말 자체가 참 따스하네..

    나어릴때님~
    모든게 정말 오랜만이죠..
    만복 국수집, 참 안어울리는 장소- 골목도 아닌 찻길에 생뚱맞게
    자기가 원래 오래전부터 거기 있었다는 듯 저렇게 떡하니 자리하고 있답니다.
    매일 지나가기만 하고 한번도 못 가봤는데
    언제 한번 국수 먹어요 ^^ 보쌈에 동동주도 좋구요 ^^ (더좋나? ^^)
  • 네꼬  2008-04-22 19:14  좋아요  l (0)
  • 세번째 사진 좋아요. 왼쪽에 가만 드러난 공중전화부스와 누군가의 먼 뒷모습. 으흠. 추운 것도 같고, 따뜻한 것도 같고.
  • rainy  2008-04-24 00:59  좋아요  l (0)
  • 추운 것도 같고, 따뜻한 것도 같고, 그리움 같기도 하고..
    제겐 시절이 시절인만큼 공중전화에 대한 로망, 그리움같은 게 있답니다 ㅎㅎ
    이제 동전을 손에 쥐고 심호흡을 가다듬은 시간이.. 다시 제게 올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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