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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농담처럼 말했지
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운동을 "비문명", "야만"이라 일컫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특히 정치인이라면 ‘불복종 직접행동‘의 의미가 무엇인지 반드시 생각해보기를.  100자평
[출근길 지하철]  윈터  |  2024-08-03 14:40 
오래 전 절판된 책이 아름다운 양장으로 다시 나오니 좋네요.  100자평
[영장류, 사이보그 그..]  윈터  |  2023-10-09 11:24 
책 만듦새 좋음. 다만 글의 맥락과 의의, 저자들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가 담긴 해설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  100자평
[벨기에 에세이]  윈터  |  2023-09-10 11:45 
지독한 농담 같기만 한 현실을 정말로 한갓 농담으로 만들어버리려는 대담하고도 다정한 상상들.  100자평
[우리는 농담이(아니)..]  윈터  |  2023-04-28 10:23 
그래픽노블에도 원작이 불러일으킨 다나의 “잔혹한 판타지”가 고스란히 간직돼 있다. 다나의 컷트 머리와 푸른 셔츠, 와일드한 그림체 모두 마음에 든다.  100자평
[킨 : 그래픽노블]  윈터  |  2022-02-26 02:31 
‘반려묘와 함께하는 삶’을 통해 경험하는 앎과 정동이 ‘예술’을 경유해 다다르는 그것과 결코 별개가 아님을 진솔하고 다정한 언어로 풀어낸 책. 동물을 낭만화�미학화하지 않으면서도 ‘동물과 더불어 사는 삶‘을 ..  100자평
[나는 있어 고양이]  윈터  |  2020-10-01 18:46 
#원본없는판타지 #문학을부수는문학들 #지극히문학적인취...  페이퍼
윈터  |  2020-04-15 02:44 
최근 접한 가장 지적인 사유  100자평
[래러미 프로젝트]  윈터  |  2019-09-10 11:59 
페미니스트로서의 ‘입장’을 주장하는 게 아니라 ‘질문’ 던지는 법을 알려주는 책.  100자평
[이미지 페미니즘]  윈터  |  2018-10-05 04:29 
잘 읽었습니다. 다만, 201쪽 첫문장 ˝1941년 1월 논설 <민족적 경륜>이˝는 ˝1924년 1월 논설 <민족적 경륜>이˝의 오식이 아닌가 싶네요.  100자평
[이광수, 일본을 만나..]  윈터  |  2017-06-24 16:32 
정말 작정하고 어디로 도망쳐서 오백 시간 정도 자야 진짜 ｀휴식｀일 것 같은데, 의외로 좋은 노래 한 곡 듣는 것만으로도 힘이 난다.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100자평
[이적 - 정규 5집 고독..]  윈터  |  2013-11-15 15:28 
재밌다는 말이 불경스러울 정도다. 이 책엔 무슨 상이든 하나 주지 않으면 안 된다! kbs 박성호들에게는 물론, 한나 아렌트에게도 안 밀리는 삶과 노동에 대한 용기와 통찰, 그리고 센스!  100자평
[인간의 조건]  윈터  |  2013-07-11 21:11 
백석 시가 위대해서 그런지, 백석 시 연구자들도 모두 대단하다. 그 많은 언어 타래들을 캐내 쓴 시인과, 시인 자신도 절반쯤만 의식하고 썼을 그 어지러운 무질서의 질서를 집요하게 정리하는 연구자!  100자평
[정본 백석 시집]  윈터  |  2012-06-06 17:38 
지젝에게 지젝의 말로 묻기  리뷰
[불가능한 것의 가능성]  윈터  |  2012-05-02 21:33 
행간이 없는 책  리뷰
[사랑의 단상]  윈터  |  2012-03-16 03:59 
끝내 다다를 수 없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누군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야말로 그를 애도하고 존경하기 위한 최선의 방식이란 걸 손택은 보여준다. 그녀의 지성은 그렇게 쓰인다.  100자평
[우울한 열정]  윈터  |  2012-01-14 20:46 
도대체, 파인만은 누구인가  리뷰
[파인만 Feynman]  윈터  |  2011-11-12 22:25 
<교육불가능의 시대>(오늘의교육 편집위원회, 교육공동체 벗, 2011.10)  페이퍼
윈터  |  2011-10-12 23:34 
8월의 책  페이퍼
윈터  |  2011-08-08 00:21 
'그들의' 불안을 경계하라  리뷰
[불안의 시대]  윈터  |  2011-07-2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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