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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테 - 추억의 해독제
  • 카스피  2025-12-30 00:48  좋아요  l (1)
  • ㅎㅎ 저도 어릴적에 그림일기를 썼는데 이사 몇번 다니면서 모두 사라졌어요.그리고 중학교떄까지도 일기를 썼는데 고등학교 이후로는 쓰지 않은 것 같습니다.지금 돌이켜보면 계속 일기를 썼더라면 아마도 하루 하루 충실하게 더 살았을 것 같고 과거 일기를 보면서 내 스스로를 뒤돌아 보면서 반성도 많이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해보긴 하네요.
  • 꼬마요정  2025-12-31 22:51  좋아요  l (0)
  • 사라진 그림일기 너무 아쉽네요. 지금도 가지고 계셨다면 어린 시절이 새록새록 기억날텐데 말입니다. 저도 일기장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요. 음... 다시 읽으면 부끄러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일기는 아니지만 매일 매일 다이어리에 일정이나 먹은 것들 기록하긴 하거든요. 몇 년치 다이어리 모아서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 감은빛  2025-12-30 03:38  좋아요  l (1)
  • 어, 저도 어릴 때 일기장에 이름을 붙이고, 말을 걸곤 했어요. 그땐 여성 이름을 소설 주인공 밖에 모를 시절이라, 고전 소설의 여주인공 이름으로 부르곤 했죠.
  • 꼬마요정  2025-12-31 22:54  좋아요  l (0)
  • 오오 고전 소설의 여주인공 누구였을까나요? 음... 안나 카레니나? 앤? 앨리스? 캐서린? 스칼렛? 나타샤? 저는 한동안 안네였어요. 그러다가 중학교 가면서 안네는 갔네요... 한때 제 마음의 벗이었네요.
  • 자목련  2025-12-30 11:45  좋아요  l (1)
  • 개인적으로 이 소설 좋았어요. 꼬마요정 님의 리뷰는 더 좋군요!
    연말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꼬마요정  2025-12-31 22:55  좋아요  l (0)
  • 자목련 님!!! 며칠 전에 이 책으로 땡투 들어오지 않았던가요? 그거 저였어요!! 자목련 님 리뷰 보고 좋아서 샀거든요. 책도 좋고 리뷰도 좋아서 아주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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