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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무속 둥지
  • 희랍어 시간
  • 한강
  • 11,700원 (10%650)
  • 2011-11-10
  • : 188,414
슬픔과 고독 그리고 통증과 고통.
어두운 단어들의 감정에 잠식되는 것 같다.
하지만 한강의 단어와 단어가 만나고, 한강의 문장과 문장이 연결된 소설은 왠지 슬픔도 고결하게 느껴지고, 고통 또한 어둡지만 왠지 밝은 어둠으로 바뀌는 느낌이다.
이렇게 느끼면 안될 것 같지만…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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