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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무속 둥지
  • 이토록 평범한 미래
  • 김연수
  • 12,600원 (10%700)
  • 2022-10-07
  • : 47,267
상실감에 빠져있는 사람에게 기억한다는 행위는 무척 고통스럽다. 하지만 과거를 기억함으로(어쩌면 의무적으로라도) 미래를 좀 더 능동적인 주체성을 가지고 맞닥뜨릴 수 있겠단 생각이 든다. 소설을 읽으며 기억을 더듬는 것보다 왜 기억해야만 하는가?에 꽂힌 다소 엉뚱한 시간들이었으나 소설들은 오래 기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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