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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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가 없다는 걸 확인하는 의미
  • 단발머리  2025-01-11 21:49  좋아요  l (1)
  • 엄청 오래 걸렸을거 같아요. 길게~~ 그리고 야무지게 잘 쓰셨네요. 진짜 사사키 아타루를 좋아하는게, 그래서 진심으로 킥킥대는게, 좋아서 어쩔 줄 모르겠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리뷰였어요.
    전 다 읽지는 않았고, 그래도 리뷰를 쓰려고 아침에 까불다가 청소하고 외출했다가 지금 막 들어왔어요. 지금부터 써볼려고요.
    같은 책을 어떻게 다르게 읽었는지 함 살펴보자구요!
  • 공쟝쟝  2025-01-13 21:20  좋아요  l (1)
  • 틈틈 갈겨둔 메모들의 도움을 받아서, 시간을 내어 작성했습니다!!
    저는 내가 잘 모르는 내용을 ‘간절‘하게 잘 설명해주려고 하는 책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일본 남자들에게 철학 배우느 중.... 그건 좀 존심 상함.. 지바 마사야, 사사키 아타루, 우치다 타쓰루, 나카마사 마사키? 한국에도 있으면 좀 찾아서 밀어주고 싶습니다... )
    우치다의 메타 메시지가 ˝저 좀 읽어주세요..˝ 라면 ㅋㅋ 사사키의 메시지는 ˝하던 것을 계속해 주세요˝ 그래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 읽고 쓰고 싶걸랑요. 지금 나의 요구와 일치하여 좀 용기가 되어요ㅋㅋ

    같은 책을 그렇게 다르게 읽으셨더라고요, 죽음...
    저는 당분간은 100년은 더 살고 싶어요! 오늘도 운동 열심히 했습니다 !! ㅋㅋ
  • 공쟝쟝  2025-01-13 21:19  좋아요  l (1)
  • 하하.. 아직 원문으로는 진출하지 못했기 때문에 즐겁게 읽었다고 하면 가짜뉴스 입니다, 올해는 좀 진출해보고 싶습니다! ㅋㅋㅋㅋ

    푸코 발의 해석에 따르면 라캉의 난해함은 그 독서 과정을 통해 읽는 이의 무의식을 건드려 욕망의 주체가 되게 하고 싶어 나온 거라고 하더라고요. 라캉 읽기는 나으 욕망!! 그레이스님이 부러워하다니 저 엄청 잘 살고 있는거 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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