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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영혼만이 행복하다
  • 양철나무꾼  2011-02-28 01:48  좋아요  l (0)
  • 20년의 세월이 개념재정의로 끝나는 것이에요?
    나아갈 방향에 대한 길잡이 같은 것도 없단 말이에요?
    그렇군요, Justice & Definition을 생각하게 하는군요.
    cyrus님의 서평을 보면서 느낀 거지만, 요번 신간평가단 진짜 만만치 않은걸요~^^
  • herenow  2011-02-28 15:38  좋아요  l (0)
  • 개념 재정의에서 '시작'한다는 것이었죠. ^ ^;
    풀뿌리 운동, 공동체, 反발전 운동 등등 나름의 대안과 길잡이도 제시해 놓았구요..
    단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정책'으로 수립되거나 새로운 '밈' 수준으로 파급되기에는
    혁명적인 파괴력이 좀 부족하달까요..

    매주 4권 이상의 책을 뚝딱 읽고 좋은 글 올려주시는 양철나무꾼님이라면
    1달에 2권 신간평가단쯤이야 전혀 문제 없으실듯 한데요? ^ ^
  •  2011-02-28 06:57  
  • 비밀 댓글입니다.
  •  2011-02-28 15:19  
  • 비밀 댓글입니다.
  • 마녀고양이  2011-02-28 11:02  좋아요  l (0)
  • 아아, 첨 착상은 좋은 책인 듯 한데....
    히어나우님의 별점과 나무꾼님의 댓글을 합치니 대략 윤곽이.
    그리고 책을 쓰신 분들의 필독서가 <글쓰기 생각쓰기> 군요?
    어려운 단어나 개념, 전문 용어는 넣지 말자 이런거.
    저 요즘 훈데르트바서 책 읽으면서 미치는 줄 알았거든요. 어려운 용어 가득인지라. ^^
  • herenow  2011-02-28 17:46  좋아요  l (0)
  • 맞아요 맞아요 ㅋㅋ
    "여보, 작스님 댁에 <글쓰기 생각쓰기> 보내드려야겠어요~"

    아, 오해가 될까봐 덧붙입니다만, 사실 전문용어라 할 만한 것은 거의 없어요.
    그런데도 힘들게 읽히는 글들이 많다는 점이 '새로운 관점'의 전달을 힘들게 하는 것 같아서
    상당히 안타깝다는 의미입니다..

    1992년 이후 2009년 되기까지 전문 작가라도 섭외해서 쉬운 말, 쉬운 예제로 풀어쓴 다음
    개정판을 내었더라면 훠~~~ㄹ씬 좋았으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결코 내용이 부실하진 않거든요.
    (말콤 글래드웰 같은 사람들의 능력이 이런 면에서 새삼 탁월하다고 느껴지네요.)
  • 꽃도둑  2011-02-28 13:32  좋아요  l (0)
  • ㅎㅎㅎ 제 말 좀 들어 보실래요?
    네네 히어나우님, 아주 잘 들었습니다.
    일목요연하게 정리 잘 하셨네요... 근데 풀뿌리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발전담론을 걷어치우고 관점을 분명히 하라고 하던데....좀 심하다는 생각 안 드셨어요?,,ㅎㅎㅎ 농담이에요.
    저 위에 '개념 재정립 그리고 뿔뿌리 운동 ' 읽다가 뿔뿌리 오타에서 하하 웃다가 그만.....
    잘 읽고 갑니다~
  • herenow  2011-02-28 17:39  좋아요  l (0)
  • ㅋㅋㅋ 사진을 보셨군요?

    아, 그건 익숙한 개념을 재정립하려고 일부러 '뿔뿌리 운동'이라고 해둔겁니다 (어흠)
    ... 이라고는 도저히 말 못하죠 ^-^;;
    얼른 오타 수정~ 섬세하신 꽃도둑님 ^^
    (그러나 수정하며 웬지 아깝더라는... 뿔뿌리 흩어져서 풀뿌리 운동 )

    맞아요. 관점도 분명히 해야하고 개념도 바로 잡아야 하고... 취지나 방향성은 좋은데
    다소 건조하게 이야기를 진행해서 책 읽는 진도가 '反발전'되어 안타깝더라는... ㅠ.ㅠ;
  • 잘잘라  2011-02-28 15:57  좋아요  l (0)
  • 우와.. 저기 말 든 남자, 힘이 장사네요!
    힘이 쎈 사람이 말도 잘 들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낸 페이퍼군요? ㅎㅎ

    그렇쟎아도 평가단 [인문/사회] 분야는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서 엄두가 안나던데
    날이 날이 갈수록 더 높아지네요. ♪(혹시 이 노래 아세요?ㅎㅎ
    ♪날이 날이 갈수록 생각이 나네요~ 짠!)
  •  2011-02-28 16:50  
  • 비밀 댓글입니다.
  • 잘잘라  2011-02-28 19:07  좋아요  l (0)
  • 아 정말 무어라 할 말이... ^^;;
    집에나 갈랍니다. 댓글 달지 마셔욧!!!
    ㅎㅎ
  • herenow  2011-03-01 15:46  좋아요  l (0)
  • 그러게 힘이 쎈 사람.. 말.. 그러시니 할 말이 없잖아요. ^ ^;;
    ㅋㅋ
  •  2011-03-01 14:25  
  • 비밀 댓글입니다.
  •  2011-03-01 15:44  
  • 비밀 댓글입니다.
  • 굿바이  2011-03-02 10:24  좋아요  l (0)
  •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용어들에 대해 개념적 정의가 확실한 것들이 얼마나 있는지, 저도 이 책을 읽으며 되짚어 보았습니다. 제 경우 대부분 이미지로 존재하는 어떤 것들을 붙들고 있더군요. 물론 그 이미지도 조잡하기 짝이 없거나, 잘못된 것들이 많았구요. 그런 의미에서도 이 책은 제게 유용했던 것 같습니다.

    유용한 글 잘 읽었습니다 :)
  •  2011-03-03 13:22  
  •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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