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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청춘
부리 2007/11/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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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11-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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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아픔까지도 감싸주시다니 너그러운 부리님입니다.
그 여학생이 무척 고마워 했을 것 같아요.
하기야 사랑도 다 때가 있는 법일까요?
서로를 아끼고 감싼다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을텐데 말입니다.
^*^
마늘빵
2007-11-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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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우려되는건, 그 여학생은 진심일지라도 다른 누군가가 그런 이야기를 듣고 거짓으로 부리님을 이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_-
부리
2007-11-2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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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락사스님/아아 사려깊은 아프님... 앞으로 그런 얘기를 들으면 진짜인지 검증하는 장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장치라봤자 그 친구의 친구한테 물어보는 수밖에 없지만요
전호인님/사랑엔 국경도 나이도 없다지만, 때가 있기는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너그러운 게 아니라 아마 여학생이 그래서 더 멋져 보였는지라 그런 말을 했나봐요...^^쉿 이건 비밀.
물만두
2007-11-2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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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우린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마는 이죠.
훗날 그 여학생 님을 기억하며 그 마음에 감사할 겁니다.
Mephistopheles
2007-11-2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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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그런데 그게 수업불이행과 무슨 상관이 있나요?"라고 꽤나 딱딱하게 말했을 듯..^^
2007-11-26 20:51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7-11-2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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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해요. 여전히 부리님은 멋져요. 부비부비(^^ )( ^^)
깐따삐야
2007-11-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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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 교수님 짱 멋지다.
그리고 여학생, 부럽네요.
저는 묵묵히 레포트 쓰고 농담까지 해가며 발표를 마쳤는데.
그나저나 실연의 감정마저 부러워할 나이가 오긴 온단 말이죠?!
부리
2007-11-2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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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따삐야님/네 그렇습니다 실연의 감정도 제 나이엔 부럽습니다. 글구 제가 멋진 게 아니라 여학생에게만 잘해주는 거라는 설이 있어요^^
마노아님/아이 여기서만 멋진 척을 해서 그렇지 실제론 나쁜놈이라는 설이 있어요
속삭님/그리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근데 정말 그렇단 말인가요...? 그날이 오기를 빌어야겠군요! 호호
메피님/미녀에 강한 메피님이 조금 부럽긴 합니다만...그게 사실은 마님한테 혼날까봐 그리 되신 거죠??
물만두님/제가 늘 만두님한테 감사하듯이..^^
프레이야
2007-11-2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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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남자는 많습니다. 부리님도 그 중 하나..^^
가시장미
2007-11-2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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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남자는 많다는 말.. 저한테도,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고 할 때마다 들려줬던 말 같은데요? ㅋㅋ 세상에 남자는 많죠. 하지만 제 짝은 한 명일 뿐이죠. 그리고 그 짝을 만나기가 더없이 어렵기에.. 사랑이 어려운 것 아니겠습니까? :)
웽스북스
2007-11-2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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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때 선생님 한분이 생각나네요
수업을 못나올 것 같은 사람은 수업 시작 전 결석 사유를 적어 교탁 위에 올려놓으면 결석처리하지 않겠다,라고 하시고는 몇달 후에, 정말 실망했다,면서- 고작 이유가 '아프다' 정도밖에 없느냐고 하셨었어요
본인은 '교수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늘같은 날은 도무지 수업을 못듣겠어요' 와 같은 좀더 젊은이다운 다양한 이유들을 많이 기대했다고. 고작, 그 나이에 이 정도 수업을 빠지는 이유가 이런 것들 밖에 없느냐고-
하루(春)
2007-11-2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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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어떤 남자는 3개월 사랑하고 3년을 아프더라도 3년 아픈 쪽이 낫다던데... 님도 다시 열정을 불태워 보세요. ^^
미즈행복
2007-11-27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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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 없는 소리 하나
수업을 빠져도 성적이 잘 나오면 어떨까요? 그럼 "아, 너는 안 들어와도 이렇게 잘하니 괜찮다" 고 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성적과 상관없이 "이건 나를 무시하는거야" 라던가 "성적만 좋으면 뭐해? 사람이 성실해야지. 수업에 오는 것은 학생의 기본이야" 라고 하는 사람이 대다수겠죠? 근데 수업 안오고도 성적이 잘 나온다면 그건 교수의 수업이 별 내용이 없다는 걸까요? 아님 그 학생이 매우 비상하다는 걸까요? 어느 경우건 수업 안 온것에 대한 변명이 안되나요? 오히려 괘씸죄가 될까요?
다락방
2007-11-2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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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마흔 하나, 슬프게도 난 사랑이 시작되어도 별반 설레지 않으며
이별의 아쉬움에 더 이상 눈물짓지 않는다.
공감하는 문장인데 씁쓸해요.
어쩐지 오늘은 이 글을 읽고 쓸쓸한 하루가 될 것 같아요.
비로그인
2007-11-2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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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한, 사람은 자신에게서 지나가 버린 것, 없는 것을 기대하게 되지요. 젊음은 늙음에게 관대함을, 늙음은 젊음에게 패기 있을 것을. 부리 님이 늙었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 여학생의 사유가 진심이었다는 전제 하에서, 멋있는 사건이에요. 적어도 제게는 그렇습니다. ( 저 부리님 팬 할래요~)
sweetmagic
2007-11-2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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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학교 모 교수님은 타과 학생이 "자신의"수업에 "갑자기" 들어와 공개 프로포즈 했다는 이유로 프로포즈 하러 온 학생을 온 학생이 있는 면전에다 타박에 구박에 연설을 했다지요.그리고 나서도 분이 안 풀리셔서 프로포즈 받은 학생을 공개비난 하셨다는... 갑자기 그 사건이 생각나네요.
춤추는인생.
2007-11-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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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도교수님이 부리님이시라면 전 정말이지 단한번도 결석하지 않고 완벽한 출석을 자랑할꺼예요^^
비로그인
2007-11-2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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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교수님이 부리님이시라면 전 강의실에는 한번도 찾아가지 않고 다른 루트로 찾아가겠어요,술마시러....
네꼬
2007-11-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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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님, 멋지다. 앗, 나도 모르게 오타가... (일부러가 아니고 마노아님 댓글 보다가 그만...) 그러나 그냥 두겠어요. 멋진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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