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마지막 키스
  • 잠자냥  2026-09-15 13:11  좋아요  l (2)
  • 지하철에서 가끔 책 읽는 사람 보면(저조차도 전철에서는 종이책 읽지 않아요. 전자책은 가끔 보지만... 그마저도 하지 않고 보통은 멍 때리면서 음악 듣는 편) 일단 저는 그 책이 관심이 가서 무슨 책인지 알아맞혀보려고 애를 쓰는데 (표지만 보고도) 거의 맞힙니다. 희귀한 책 읽는 경우는 드물더라고요. 그래도 그런 사람조차 참 귀하게 여겨지고. ㅋㅋㅋ

    기부 안 하는 사람들이 꼭 말이 많더라고요.
    유니세프나 플랜코리아 같은 데 하면 ˝우리나라 애들부터 챙겨라˝ 운운.
    카라나 케어 고보협 같은 데 하면 ˝사람부터 챙겨라˝ 운운. ㅋㅋㅋㅋ
    이눔들아! 잔소리 그만하고 너부터 해라! ㅋㅋㅋㅋㅋㅋ
  • 다락방  2026-09-15 16:16  좋아요  l (0)
  • ㅋㅋ 저도 표지 보고 맞히고 싶어하는 사람인데요 ㅋㅋ 지하철에서 책 읽는 사람들이 특별히 뭐 특이한 책을 읽는게 아니기 때문에 표지를 보면 대부분 다 밎힐 수 있습니다. 그런데 표지 안보이게 무릎에 내려서 읽는 사람들이 있어서 ㅋㅋ 그러면 모르겠는데요, 오래전이지만, 하필이면 제 옆자리 사람이 책을 읽고 있었고, 그런데 표지는 안보였지만 본문의 글자들이 보였고!! 그것은 레미제라블 이었습니다! 저도 당시에 레미제라블 읽고 있던 터라 ㅋㅋ 판형은 달랐지만 등장인물 이름 덕에 알아볼 수 있었다는. 책 표지 조금만 봐도 책 알아볼 수 있어서 #전철에서책읽기 이거 해시태그를 할 수 있었어요. 이걸 시작했던 사람이 당시에 알라딘 인문 md 였을 겁니다. 아 말나온 김에 저 해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연 몇 명이나 찾을 수 있으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
  • 잠자냥  2026-09-15 13:17  좋아요  l (0)
  • 근데....
    설마...
    9월 안에...
    13권까지 다 읽는 거예요??????????????????
  • 다락방  2026-09-15 16:13  좋아요  l (0)
  • 6월~9월 이렇게 4개월간 다 읽기였는데요 ㅋㅋ 그전에 팡팡 놀다가 지금 이렇게 발등에 불떨어져서 난리인 것입니다! 전 아무리해도 9월까지는 무리일 것 같아요. 하아- 왜 진작 읽어두지 않았는가..
  • 독서괭  2026-09-15 14:24  좋아요  l (0)
  • 지하철이 진짜 책 읽기에 최고인데.. 그리고 카페.. 그리고 역시 종이책이 최고죠. 누가 뭐래도! 아이들에게 엄마가 읽은 소설에 이런 사람이 나오는데~ 하고 얘기하는 것도 재밌더라고요. 꼭 지식이 아니더라도. 세상엔 이런 사람도 있다 이런 삶도 있다 이런 거요. 다락방님 다음 책탑이 기대되옵니다 🥰
  • 다락방  2026-09-15 16:16  좋아요  l (1)
  • 맞아요! 책이나 영화를 읽어두면 이야기거리가 많이 생겨서 좋습니다.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말해주기도 참 좋고 말이지요.
    제 다음 책탑을 기대하지 마세요. 안살겁니다, 안살거라고요!!
  • 하이드  2026-09-15 16:25  좋아요  l (0)
  • 4개월간 13권이요? 하아.. 그렇게 몰아서 읽어야 읽을 수 있을지도. 저는 지금 2년째 질질 끌다가 올해 안에는 기필코 다 읽으려고 날짜 잡았어요. 4권 이제 막 다 읽고, 5권 들어갔어요.
  • 다락방  2026-09-15 16:26  좋아요  l (0)
  • 문제는 4개월간 좀 계획적으로 읽었으면 가능햇을텐데, 그러니까 1개월에 3~4 권씩 말이죠. 그걸 못하고 이렇게 또 기한 닥치니까 미친듯이 이걸 붙잡고 있는겁니다. 하.. 진짜 왜이러나 몰라요 ㅠㅠ 아무튼 하이드 님, 화이팅!!
  • 단발머리  2026-09-15 18:34  좋아요  l (0)
  • 한 달에 3권도 장난 아니지요. 근데 그 책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라니. 진짜 완전 열렬 응원 필요하네요.

    저도 지하철 타면 주위 자세히 보는데, 책 읽는 분 만나기 어려워요. 한 번은 지하철에서 책 읽는 사람들 본 적 있는데, 두 분이나. 한 칸에 저까지 3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쏠림 현상 있는 건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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