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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스
  • 잠자냥  2026-06-22 11:16  좋아요  l (2)
  • 채경이가 지젝, 아감벤, 한병철 핵심을 잘 찔러서 설명해준 것 같아요. ㅎㅎ

    아감벤 읽으시고 고쿠분 고이치로 <우리는 왜 무엇인가 해야할까>까지 읽어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이 책 초반에 코로나(처럼 바이러스로 인한) 예외상황에 대한 사유가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인간의 자유는 어디까지 제한 가능한가....)

    저는 고쿠분 고이치로의 다른 저작 <우리는 왜 그냥 즐기지 못할까>를 읽다가 칸트가 더 궁금해져서 어제 종일 칸트 책 읽었는데요. 세상 재밌습니다. 조만간 아렌트의 <칸트의 정치철학>도 읽을 예정(다락방 너 갖고 있더라?)

    아무튼 책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읽어 나가는 것 세상 재미있지 않습니까?

    열심히 읽어보아요.
  • 잠자냥  2026-06-22 13:21  좋아요  l (1)
  • 🤓🤣🤣🤣 밥 먹다가 뿜게 만드는 재주 괭👏👏
  • 망고  2026-06-22 13:40  좋아요  l (1)
  • 대학때 지젝 책 읽다가 뭔소리 하는지 모르겠어서 자괴감 느끼고 철학책 피해다녔는데...다락방님도 그렇고 잠자냥님도 그렇고 세상 지적인 두 분의 책 대화 보고만 있어도 흐뭇😍 사겨라 사겨라ㅋㅋㅋㅋ
  • 잠자냥  2026-06-22 14:07  좋아요  l (1)
  • 지젝이 그 시절 어렵게 느껴진 이유는... 그 시절 번역도 한몫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들의 독서력도 그때는 좀 지금보다 약했을 거 같고요.
    아무튼 요즈음 나오는 지젝은 당시보다는 그나마 번역 나은 거 같아요. 그만큼 국내에서도 연구가 좀 된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나저나 이 사람이 요즘 BL을 많이 보더니....
  • 망고  2026-06-22 15:08  좋아요  l (1)
  • 이게 다 다락방님 때문입니다 bl 읽자 제안한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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