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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스
  • hnine  2025-12-04 09:25  좋아요  l (0)
  • 다락방님 덕분에 choice의 뜻을 새로 알았네요. 저는 지금까지 choosing (선택하는 행위)와 choice (선택할 권리, 선택할 기회)를 별 구분 없이 쓰고 있었어요.
    종이사전 오랜만에 보니 그것도 좋구요. ‘사전적 정의‘ 라고들 하잖아요. 어떤 말의 의미를 넓혀가며 쓰는 것이 필요할때도 있지만 ‘사전적 정의‘를 알고 있을 때 더 정확한 말과 글을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chocolate을 찾아보신 다락방님 ^^ youtube에 올라와있는 것외에 또 뭘 찾아보셨을까요?)
  • 다락방  2025-12-04 15:48  좋아요  l (0)
  • 지금 나인 님의 댓글을 읽고 제가 무슨 단어를 찾았나 사전을 들춰보았는데요, occasional 을 찾았네요. 아마도 교과서나 책이나 어딘가에서 보고 아, 이게 내가 아는 뜻이 맞나, 하고 찾아본 단어 같아요.

    occasional : happening sometimes but not often 자주는 아니지만 때때로 일어나는. 가끔의. 이따금의.

    라고 되어있습니다.
  • 독서괭  2025-12-04 07:58  좋아요  l (0)
  • ㅋㅋㅋ 다락방님 감사합니다! 사전 유용할 것 같아요. 애들 영어공부 할 때도.. 사놔야겠습니다. 선생님이 그렇게 단어 설명을 잘해주시면 참 좋겠어요. 집중 잘 될 듯. 또 안 잊고 리나에게 칭찬 아낌없이 해주는 다락방님,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니깐..
  • 다락방  2025-12-04 15:49  좋아요  l (1)
  • 네, 정말 단어 설명해줄 때 어찌나 좋던지요. 좋은 경험이었고 그래서 이렇게 사전 구입으로 이어졌습니다.
    누군가에게 장점이 있다면 그리고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면, 하여간 긍정적인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면 그건 꼭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나를 좋게 생각한다는 거 아는 거, 정말 좋잖아요!! >.<
  • 책읽는나무  2025-12-04 08:22  좋아요  l (0)
  • 좋네요.^^
    특히 리나 선생님 이야기.
    복도에서 가르쳤던 학생이 진심을 담아 건넨 그 말 한마디를 들었을 리나 선생님의 기분이 어땠을지? 상상이 갑니다.
    더 다정하고 더 자세히 수업에 임하실 것 같아요.
    영영한 사전 정말 유용할 것 같습니다.
    종이 사전 정말 얼마만에 보는 건지 모르겠어요. 얇은 종이가 차라락 넘어가던 질감과 소리가 들려오는 듯 합니다.
    그리고 저렇게 곳곳에 형광펜이나 볼펜으로 그어가던 시간들. 또 좋네요.ㅋㅋㅋ
  • 다락방  2025-12-04 15:50  좋아요  l (1)
  • 저는 워낙 사전을 좋아하긴 햇었어요. 사전을 막 자주 찾아보는 사람은 아니었어도 그냥 사전이라는 물건을, 아이템을 좋아했어요. 사전은 그냥 무조건 집에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ㅎㅎㅎㅎㅎ 영영한사전은 특히 만족도가 큽니다. 책나무 님도 이 참에 한 권 들이시죠. 훗.
    단어 찾아보고 이렇게 밑줄 긋고나면 그 단어가 머릿속에 들어와 확 박혔으면 좋겠어요. 찾은 단어 다시 찾아볼 때의 나에 대한 실망감이란... 흑 ㅠㅠ
  • 망고  2025-12-04 13:37  좋아요  l (0)
  • 종이사전 언제 들춰 봤더라 추억이 새록새록ㅋㅋㅋ학교 다닐때 책상에서 사전 베고 귀에 이어폰 꽂고 엎드려 꿀잠자던 기억이 떠올라요😆
    그후 저는 지금까지도 전자사전을 씁니다 폰으로 찾는것 보다 인터넷 안되니까 집중 잘 되고 키패드 누르는 감각도 좋고해서요 저는 이 오래된 전자사전 고장날까봐 지금 하나 더 살까 고민중입니다ㅋㅋㅋㅋ
    근데 다락방님 페이퍼보니 종이 사전에 밑줄 긋던 느낌도 다시 느껴보고 싶어지네요😄
  • 다락방  2025-12-04 15:51  좋아요  l (0)
  • 저 중학생 때였나, 영어 시간에 사전 가지고 오라고 해서 사전 찾기 연습도 하고 그랫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런 일이 없겠죠. 네이버 영한사전으로 찾으면 발음까지 바로 다 들어볼 수 있잖아요. 망고 님은 전자사전 쓰시는군요. 한때 티비 광고로도 전자사전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아련...
    종이사전 너무 좋아요!! 찾는데 시간 걸리지만, 그래도 참 좋아요!!
  • jeje  2025-12-04 13:45  좋아요  l (0)
  • 아하하하하하하 저 이순간부터 영영한사전 사고싶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ㅋㅋㅋ
    다락방님 라파엘님 독서괭님 감사합니다 ㅋㅋㅋ
  • 다락방  2025-12-04 15:51  좋아요  l (0)
  • 제제 님, 사전은 사치품이 아닙니다, 필수품 입니다. 이참에 한 권 들이시지요. 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단발머리  2025-12-04 20:04  좋아요  l (0)
  • 그래서, 저는...
    사전 종류대로 출판사대로 여러가지 가지고 있는데, 롱맹 영영한 사전을 사야지만 오늘 밤에 잠이 올 것 같은 그런 사람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아, 이를 어쩐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다락방  2025-12-04 20:24  좋아요  l (1)
  • 하하하하 저는 이 사전이 아주, 아주 마음에 듭니다. 꺅 >.<
  • 감은빛  2025-12-06 16:45  좋아요  l (0)
  • 저는 커뮤터라는 영화가 생각났어요. 리암 니슨 아저씨가 퇴직한 경찰이자 보험회사에서 박봉을 받는 회사원으로 나오는 영화예요. 커뮤터죠. 퇴근하는 열차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로 있죠.
  • 감은빛  2025-12-06 17:17  좋아요  l (0)
  • 액션 장면은 생각보다 적어요. 오히려 추리물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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