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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night in dubai
다락방 2025/10/0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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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5-10-0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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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다락방 두바이 원나잇 한번 갑시다~!! 🤣
다락방
2025-10-0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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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한번 떠야겠네요.원나잇하러..ㅋㅋㅋㅋ
그나저나 알라딘 썰렁하네요. 제가 글 또 쓸게요! 도배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5-10-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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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라서…🥳
잠자냥
2025-10-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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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도 모르는 건 충격이네요…😹
다락방
2025-10-0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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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책에 전혀 관심이 없으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사실 저도 프로게이머 이름 대면 아무도 몰라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관심사 비슷한 사람들이 친구하는게 좀 중요한 것 같아요. 일단 대화를 할 수 있으니까.....
잠자냥
2025-10-0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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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긴… 저도 모릅니다.🤣
책읽는나무
2025-10-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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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은 그래도 좀 알지 않나? 싶다가도 모를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하네요.
저도 관심 밖의 얘기들은 하나도 알아듣질 못하니까요.ㅋㅋㅋ
그래도 일본인이 권여선 작가의 소설을 읽고 있다니. 놀랍습니다. 어떤 소설이었을까요?
예전에 장류진 작가 에세이를 읽었을 때 핀란드로 떠난 여행지에서 교환 학생 때 친구를 만났었던 에피소드가 기억나네요. 그 친구의 여친이 도서관 사서가 직업이었는데 그 핀란드인 여친이 한국 소설을 몇 권 읽었대서 장류진 작가가 깜짝 놀랐던 대목이 떠오르네요. 그 여친이 읽었던 소설은 구병모의 파과더군요. 책 내용을 설명하는데 바로 파과라는 걸 알겠더라고 적혀 있었어요. 암튼 그때도 외국인이 우리나라 작가의 소설을 찾아 읽고 있다는 게 참 신기하게 읽혔었어요.
근데 우리도 알라딘을 벗어나면 책 얘기를 할 수가 없는.ㅋㅋㅋㅋ
근데 엥크리는 진짜 영리치네요. 차가 있다니…근데 그런 그도 다락방 님을 리치하다고 바라보고…ㅋㅋㅋㅋ…근데 직원 참 나빴네! 이제 거긴 가지 말아요.ㅋㅋㅋㅋ
다락방
2025-10-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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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읽고 있던 권여선의 책은 이것입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076937
저 장류진의 핀란드 여행에세이 샀습니다. 전자책으로요. 지금은 한국에 잠깐 와있는데 싱가폴 돌아가면 전자책으로 읽으려고요. ㅋㅋ 장류진이 만난 사람은 도서관 사서니까 그래도 책을 읽었네요. 저는 지금 싱가폴에서 만난 사람들중 그 누구도 책을 읽지 않는 것 같습니다. 스티븐 킹도 모른다니, 말 다했죠. ㅋㅋㅋㅋㅋ 정말이지, 권여선과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와 장류진을 마구 얘기할 수 있는 알라딘은 얼마나 소중한지요!!
그 가게 다시 안가려고 합니다. 아니 엄마라니요!! 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5-10-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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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ㅋㅋㅋ 영어 클래스 수업 마친 사람이 스트라우트 선물하다니ㅋㅋㅋ 선생님 감동!! ☺️ 공부하고 있는거 맞죠? 곧 점검 들어갑니다!
다락방
2025-10-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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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타미를 만나서 재차 잔소리 했습니다. 타미야, 수업시간에 졸지마. 수업시간에만 열심히 집중하면, 이모처럼 일등할 수 있어! 이모는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일등하는거야!! 타미는 그런 저에게 ‘이모 그만해..‘ 라고 했습니다. 흠흠. 저는 공부를 해도 꼰대가 되어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5-10-1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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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새삼스레 느끼는 알라딘의 소중함 ㅎㅎㅎ 정말 소중합니다, 알라딘. 스티븐킹은 몰라도 그래도 미저리는 아는 거죠?
리치 다락방님ㅋㅋ 근데 폰이 두개 필요해요? 한개로는 불편한가요?
다락방
2025-10-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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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저리..를 몰라서 제가 미저리를 선물했습니다. 이제 미저리 아는 1인이 늘어나는 거겠지요. 물론, 어쩌면, ‘미저리 우리 집에 있어‘로 그칠 수도 있지만요.
아, 싱가폴 번호가 반드시 필요한데, 저는 한국 인터넷 뱅킹도 해야해서, 엄마가 사용하시던 옛날 폰(삼성 z플립 1) 가져가서 싱가폴 폰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ㅋㅋ 번호 바꾸기 싫어서 저처럼 두 개 쓰는 학생들이 좀 있어요. 하핫. 제가 싱가폴 유심칩을 제 폰에 넣으면 한국 인터넷뱅킹이 안됩니다. 저는 한국폰 사용하던 그대로 사용하고 그래서 사람들에게 새번호를 알려주지 않아도 됩니다. 돈을 좀 더 쓰고 편리함을 취했습니다..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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