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고독하게 달리기
  • 잠자냥  2025-03-18 15:32  좋아요  l (1)
  • 헐.... 무섭군요.....
    어른부터 아이들 세계까지 구석구석 그야말로 헬프!를 외치게 되는 사회 같습니다. -_-;;;
  • 관찰자  2025-03-19 09:40  좋아요  l (0)
  • 처음에는 ‘이 정도는 뭐 사줬다고 생각하고 줄 수 있지‘ 하며 천 원, 그 다음에는 ‘빌려달라‘는 말을 믿고 또 천 원, 그 다음에 ‘왜 안 갚냐고‘ 말하면 이제부터 협박이 시작되는 그런 구조입니다. 선의를 이용해서 결국 눈덩이처럼 피해가 커진건데, 왜 엄마아빠한테 일찍 말하지 못했느냐고 물으니, ˝엄마가 몰라서 그렇지, 먼저 나서는 사람이 타깃이 되는 거˝라는 아이의 말에 또 한번 좌절입니다.
  • hnine  2025-03-18 16:47  좋아요  l (1)
  • 아이가 중학생인가요? 고등학생인가요? 세상에. SNS 이게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일까에 저는 회의적이네요. 대체 세상이 어쩌려고, 그 말씀이 절로 나옵니다.
  • 관찰자  2025-03-19 09:42  좋아요  l (0)
  • 이제 중2인데. 어제 계좌 내역을 살펴보니 11월부터 시작된 것이 한달에 한번 꼴이다가 2월에는 거의 이틀 간격으로 계속 돈을 보냈더라구요. 어쩐지. 2월에 돈 씀씀이가 해프다고 생각했었는데. 방학기간이라 친구들이랑 맛있는거 먹고, 영화보고, 재미있게 노는 거라고만 생각했지....이런 일은...
  • 다락방  2025-03-18 16:58  좋아요  l (1)
  • 아니 이게 무슨 일인가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고 행동으로 옮기는지.. 아이도 아이대로 너무 괴롭겠네요. 그걸 보는 관찰자 님도 너무 괴로울 테고요. 아 진짜 세상이 어찌 되려고 이러는건가요. 하아-
  • 관찰자  2025-03-19 09:44  좋아요  l (0)
  • 삥을 뜯으면서도 뒷골목으로 따라오라는 둥, 학교 끝나고 남으라는 둥 아주 작은 수고로움(?) 조차 감당하지 않고, 이마저도 SNS를 이용해 손쉽게 입금까지 받아버리는 이 악랄함. 아이들의 신고가 늦어진 이유는 일단 물리적 폭행이 없었고, 1회 피해비용이 적어서 신고까지 해야할 사안인 줄 몰랐다는 건데. 그렇게 100명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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