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고독하게 달리기
  • 잠자냥  2025-02-13 09:45  좋아요  l (0)
  • 수고하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전 고양이들 캣타워 조립하다가 ..... 지쳐 죽을 뻔한 기억이 있어서 웬만하면 조립식 안 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고생해서 조립해놓으니 책도 많이 들어가고 보기 좋네요.
    그나저나 발등 괜찮으세요?!
  • 관찰자  2025-02-13 11:34  좋아요  l (0)
  • 신혼시절,

    진짜 이 남자와는 절대! 네버! 가구 조립을 같이 하면 안 되겠다 결심하고
    그 이후 모든 조립과 수리는 제 손으로 하고 있는데.

    너무 오랜만에 이런 것을 사봐서
    그 때의 그 느낌을 잊어버렸나봐요.

    이제 몸도 노쇠해지는데,
    진짜 술 한 번 안 마시고,
    완성품을 사는 것으로.....
  • 다락방  2025-02-13 10:02  좋아요  l (0)
  • 앗 제꺼랑은 다른 거네요?
    근데 저도 구멍 바깥에 있어야 되는데 안으로 가게 해서 다시 뜯어내고 했습니다. 그 과정은 누구나 거치는 것인가 봅니다. ㅋㅋㅋ 설명서 대충 읽고 일단 해보는 사람 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관찰자  2025-02-13 11:33  좋아요  l (0)
  • 아니. 이 댓글을 읽고 왜이렇게 위안이 되나요?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처음 시작할 때,
    설명서를 끝까지 한번 숙지한 뒤에 조립을 시작하면 될 것을,
    읽어 나감과 동시에 조립부터 시작하는 이 성급함이 항상 화를 부릅니다.

    그러나
    또 조립을 한다면,
    역시
    바로 조립이 제맛!
  • 다락방  2025-02-13 12:03  좋아요  l (1)
  • ㅋㅋ 저랑 너무 똑같으시네요. 차근차근 설명서 먼저 읽어보고 그 후에 접근하면 되는데 일단 냅다 조립부터 시작합니다. 하아- 그래서 자꾸 다시 해야되는 ㅠㅠ
    그러면 다음에 안그러면 되잖아요? 또 그러고 있어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다락방  2025-02-13 10:02  좋아요  l (1)
  • 아 그런데 발등은 꼭 병원 가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시커멓다니, 꼭 가보세요, 꼭이요!! 정형외과 가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 관찰자  2025-02-13 11:36  좋아요  l (0)
  • 그 시커먼 발등이
    점점 형태를 갖추며
    엄지발가락 쪽으로 가고 있어요.ㅋㅋㅋ

    그런데,
    뭐 또,
    걸어다니는 데는 지장이 없는 것을 보니
    그냥 멍이 들고 타박상 정도인 듯도 싶고..........

    암튼,
    병원은 진짜 내새끼 데려가는 게 아니면
    내가 아파 가는 병원은, 너무 귀찮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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