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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정쩡한 삼사십에
검둥개 2012/04/18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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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2-04-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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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개님 아직도, 영원히 소녀처럼 포르르포르르 하자구요.^^
검둥개
2012-04-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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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때는 분명 애늙은이였는데 이제 나이를 먹으니까 포르르포르르 - 세상사가 희한하지요 ^^
치니
2012-04-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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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개 님이다! 저번에도 한 줄 쓰셨을 때 반가웠는데. 헤 -
정생이가 이가 갈릴 만하네요. 풉.
사십은 애당초 지난 지 오래, 나이에 대해 무감각해진 지도 오래, 이런 저에 대해 주책이라고 하겠지만 아무 생각 없어요. 나잇값은 별개의 문제지만요. ㅎ
검둥개
2012-04-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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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책이 다 여유와 자신이거든요. 멋지신 치니님!
이렇게 호들갑을 떨면서 나이값을 반성하는 것은 사실 평소 백퍼센트 무반성 생활을 한다는 반증이죠. 갑자기 업적 좀 쌓아둘 걸 하는 엉뚱한 회한이 들지를 않나 ^^
잉크냄새
2012-04-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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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유령을 불러대 놓고 스트레스를 받는 격이다> - 뜨끔한 구절이군요.
검둥개
2012-04-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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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발이 찔려서 그러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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