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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있는 풍경
  • hnine  2026-08-29 16:29  좋아요  l (2)
  • 단발머리님, 조선힙합의 <공자님 맙소사>라는 노래 혹시 아세요?

    미셀 오바마의 Becoming은 진도 무지 안나가고 있어요. 아니, 전혀 못나가고 있어요 ㅠㅠ 이 책이 훨씬 더 재미있어 보이는데요.
  • 단발머리  2026-08-29 17:37  좋아요  l (2)
  • 세상에 ㅋㅋㅋㅋㅋ 저 방금 ‘좋아요‘ 누르고 왔어요. 가사가 ㅋㅋㅋㅋㅋ작사가 천재네요 ㅋㅋㅋㅋㅋ

    여기 보시오 공자님
    이것이 인스타그램이오
    밥 한 끼를 먹어도
    사진부터 찍는다오
    좋아요 하나 받자고
    온갖 짓을 다 하오
    없는 살림 있는 척
    빌린 차에 빌린 옷
    팔로워가 벼슬이오
    구독자가 양반이오
    실력은 없어도 좋소
    얼굴만 예쁘면 되오
    선비는 책을 폈는데
    요즘 것들 폰을 펴오
    공부는 안 하면서
    관심만 받고 싶다오

    저도 아직 <Becoming> 진도는 지지부진하다는 소식입니다 ㅠㅠㅠㅠㅠ 이 책은 재미있고 강렬하고 짧습니다*^^*
  • 책읽는나무  2026-08-29 19:53  좋아요  l (1)
  • 와. 인스타 삭제하셨나요? 와.👏🏻👏🏻대단하십니다. 저도 며칠 전 게임을 잠깐 하다가 광고게임 쳐다보면서 나도 모르게 무언가를 하나 깔았거든요. 물병 색깔 맞추기 게임이요. 미친 듯 며칠 빠져 있다가 나 이래도 되나? 싶어 과감하게 게임 삭제했어요. 테트리스 게임은 아직 남겨놓았지만요.ㅋㅋㅋ 그리고 ‘좋아요‘ 그 전에 ‘추천‘이었고 그 전엔 ‘공감‘이었지 싶어요. 우리네들도 좋아요에 절로 기분 좋아지는 세상! 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 단발머리  2026-08-31 22:11  좋아요  l (0)
  • 저도 놀랐습니다. 삭제가 가능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책나무님 말씀하신 그 게임 저도 알아요. 물병 색깔 맞추기 게임이요. 저도 그거 하고 싶은데, 저는 그거 하면 진짜 그거만 할 거 같아요 아직 다운로드 전입니다. 삭제하셨다니 책나무님 대단하십니다. 짝짝 짝짝짝!!!
    ‘좋아요‘의 세상은 이제 뒤로 갈 수 없는 거 같아요. 더 많은 ‘좋아요‘를 바라는 세상이 되었네요.
  • 독서괭  2026-08-30 00:06  좋아요  l (1)
  • 이 글이 “그냥” 좋습니다! ㅋㅋㅋ 전 좋아요 신경쓰는 거 피곤해서 더욱 sns를 안 하는데 북플은 좋아요 집착(?)을 별로 안 하게 되는 곳이라 (비교적?) 좋은 것 같아요. .. 그나저나.. 비커밍은 다들 별로 못 읽고 다른 책 읽으시는 것 같은데.. 제가 너무 두꺼운 책을 추천했나 봅니다 🤣 게다가 단어도 어렵더라고요.. 어흑 ㅠ
  • 단발머리  2026-08-31 22:14  좋아요  l (1)
  • 아, 독서괭님도 sns 안 하시는군요. 북플은 좋아요~ 집착을 별로 안 하게 되죠. 제게는 알라딘이 트위터고, 인스타고, 블로그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대세에 힘입어(?) 많이 못 읽고 있어요. 근데 비커밍은 책표지만 봐도 좋아요. 힘나고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미셸 좋아하나봐요!
  • 다락방  2026-08-30 15:04  좋아요  l (1)
  • 비커밍 저도 두 페이지인가 읽었습니다. 이해는 못하고 그냥 읽었습니다. 하하하하. 단어 찾으려다가 귀찮아서 포기하고 그냥 보고 있습니다. 조만간 번역본도 찾아서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 들어요.

    그나저나 인스타그램 삭제하셨다니, 축하드려요! 정말 장하십니다. 저는 어젯밤에도 인스타그램 안에서 허우적댔어요. 하.. 왜이렇게 볼게 많은건지, 왜이렇게 저를 잡아끄는게 많은건지.. 그렇다고 좋은 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저도 가급적 인스타를 열지 않는 삶을 살아야겠지만, 고딩조카가 연락을 인스타 디엠으로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버리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위에 처음 알게 된 노래 가사가 와!! 팩트네요!!
  • 단발머리  2026-08-31 22:24  좋아요  l (0)
  • 저도 계속 지지부진하고 있어서요. 제가 위에 독서괭님 댓글에서 썼는데 저는 이 책 쳐다만 봐도 좋아요. 그냥 뭐랄까. 힘이 난다고 할까요. 열심히 살자~~ 까지는 아니어도요. 힘내자! 이런 느낌. 제가 미셸을 그렇게 보고 있어서 그럴 수 있겠지만요.

    저의 인스타 삭제 이렇게 축하받아도 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저도 그게 인스타의 가장 문제인거 같은데, 모든 정보가 다 제게 필요한 거 같은거예요. 만원의 행복도 미니멀리즘도 다꾸도요. 전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다 저에게 필요한 정보인 것이며.

    저 노래 가사는 hnine님이 알려주신 <공자님 맙소사>의 가사인데요. 뮤직비디오도 엄청 웃겨요. 가사도 절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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