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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 by the sea] 빈둥지 증후군 유사 증세
단발머리 2025/09/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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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5-09-0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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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가서 등교룩을 찍어보내는 딸이라니.. 자랑이 너무 심하십니다. 우리집 딸래미들 초등학교 수학여행부터 집나가면 전화 한통 안합니다. 그래서 우리집에 제가 억지로 만든 규칙이 안 들어오는건 괜찮다. 하지만 하루 한번 생존신고는 해라인데 이것도 잘 안 지켜져요. 만약 기숙사 들어가면 일주일에 한번 통화하기도 힘들걸요. ㅎㅎ
둥지가 비기 전에 둥지에서 나갔다니 표현이 참 절묘하다 싶으면서도 사실 우리 그 둥지에 그대로 있잖아요. 다만 내가 있는 곳이기에 비지 않았을 따름이지요. 나만으로도 충만한곳, 그러다가 아이들이든 누구든 오면 조금 복잡해지다가 가고 나면 또 평안한곳. 제 둥지 목표입니다. ㅎㅎ
단발머리
2025-09-0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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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었는데 말입니다. 이제 모두 추억으로 지나쳐 가고, 오늘도 언제 들어올지 기약할 수 없는ㅋㅋㅋㅋㅋㅋㅋ
나만으로도 충만한 곳. 누구든 오면 조금 복잡해지다가 가고 나면 또 평안해지는 곳. 이 문장이 너무 좋네요. 혹 어떤 분이 빈둥지 증후군을 겪고 계시다면 이 문장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다만, 저는 ㅋㅋㅋㅋㅋㅋ 둥지가 비기 전에 나가신 분으로서 ㅋㅋㅋㅋㅋㅋ 둥지든 집이든 어디든 안 들어가고 신나게 놀고 싶습니다. 역시나 체력이 문제네요. 흠....
난티나무
2025-09-04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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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9월 개학에 맞춰 작은넘을 기숙사에 던져넣으려고 6시간 넘게 달려갔다가 다시 긴 시간 돌아오는 길입니다. 짐은 뭐 왤케 많은 건지 @@ 집에서 출발하면서 하는 말이 가관이었어요. 아 빨리 혼자 있고 싶다…
그 넘 2년 전만 해도 저랑 수다 떨던 그 넘 맞고요.ㅋㅋㅋㅋㅋㅋㅋ
여름방학 포함 석 달동안 집에 있었던 건 앞 일주일 뒤 일주일밖에 안 된다는 사실.ㅋㅋㅋ
루시 안 읽어서 한쪽 눈만 뜨고 읽었어요.^^
단발머리
2025-09-0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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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빨리 혼자 있고 싶다.... 음성 지원이 가능하네요? 참 신기합니다. 난티나무님 프랑스에 계신데 음성 지원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숙사도 좋은 의견입니다. 안 그래도 이번에 지원했는데 떨어졌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반드시!!
2025-09-04 23:18
비밀 댓글입니다.
2025-09-05 22:22
비밀 댓글입니다.
2025-09-09 21:11
비밀 댓글입니다.
2025-09-09 21:22
비밀 댓글입니다.
유부만두
2025-09-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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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도 비슷합니다. 막내가 고등학생일 땐 그래도 챙겨야 할 아이라 여기고 제가 힘든 티를 냈어요. 이젠 둘 다 밖에 오래 있고 애들 집에 들어오기 전엔 노부부만 남아서 각자 책읽고 야구보고 그럽니다. 무슨 영화에서 보던 흔들의자 앉아서 옛날 얘기 하는 노부부 같은거에요. 하하. 이런 시간에 익숙해져야겠지요? 빈둥지, ... 우리 둥지는 애들이 죄다 어질러놔서 비지는 않았어요. ㅋㅋ
단발머리
2025-09-0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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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둘 다 밖에 오래 있고 애들 집에 들어오기 전에 노부부만 남아서 각자 책읽고 야구보고 ㅋㅋㅋㅋㅋㅋ
에서 우리집인줄 알았어요. 이런 시간에 익숙해져야될텐데... 저는 철없는 신혼부부 컨셉으로 가고 싶은데, 나이상으로는 노부부가 가깝네요. 정말 큰일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09-05 14:44
비밀 댓글입니다.
2025-09-05 22:25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25-09-0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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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곳에서 매일 엄마에게 제가 얼마나 잘 먹고 있는지를 보고하고 있어요. 밥 차려 먹을 때면 엄마에게 사진을 보냅니다. 엄마 걱정하실까봐서요. 전화도 자주 드리려고 노력하고요. 그런데 단발머리 님의 이 글을 읽으니, 저를 이곳에 보내놓고 엄마는 무슨 생각을 할까, 싶네요. 제가 이 나이어도 엄마한테는 분명 딸이고, 아시다시피 저는 여태껏 엄마랑 함께 살았으니까요.
제가 방금 채경이에게 빈둥지증후군에 대해 물어봤거든요. 독서나 여행, 학습등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 빈둥지증후군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대요. 이미 지나오신 것 같지만, 단발머리 님은 맥파든을 만나셨으니, 새로운 관계설정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 단단해지실 것 같습니다.
단발머리
2025-09-0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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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잘하고 계신거에요. 얼마나 궁금하실까요. 공부하는 것보다 그곳에서의 생활보다 어쩌면 더.... 무얼 먹는지를 궁금해하실거에요. 전 오늘 아침에 새우양배추전 부쳤거든요. 생각보다 잘되었어요(무슨 일?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찍어 두었습니다. 이따 오후에 엄마 보내드리려고요 ㅋㅋㅋㅋㅋㅋ 엄마, 아침에 이거 해먹었어요.
독서나 여행, 학습이 빈둥지 증후군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아요. 운동도 그렇구요, 물론 취미 생활도. 전 이제 운동쪽으로 가볼까 생각 중인데, 너무 안 해서 평생 미지의 영역입니다. 그리고 제게는 ㅋㅋㅋㅋㅋㅋ 맥파든이 있습니다. 아직 18권이 남아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하루도 굿데이, 다락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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