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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있는 풍경
  • 다락방  2024-10-30 19:00  좋아요  l (1)
  • 일단 제가 오늘 이 책을 밤을 새서라도 완독할 것임을 밝히는 바이며,
    아 좋습니다. 저는 이 책이 좋은 여러가지 이뉴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교란이에요. 저도 교란과 손상을 관련지어 생각하는 사람이었는데 이 책은 그게 그게 아니라니까? 그게 꼭 그런게 아닐 수 있어, 라고 말해주어서 말이죠. 저도 밤을 새서 다 읽고(과연..) 글을 하나 써보도록 할게요.
    단발머리 님,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 단발머리  2024-10-30 19:09  좋아요  l (0)
  • 밤을 새서라도~~ 에서 제가 엑스를 ㅋㅋㅋㅋ 누릅니다ㅋㅋㅋㅋㅋㅋㅋ왜냐하면 저도 아직 좀 남았는데 저는 뒷심이 부족한 사람이라 아무래도 11월로 넘어갈 듯 하고요.

    사실 자본주의의 변형 내지는 개발정책의 모순 같은 것에 대해 쓰고 싶었는데, 생각이 다듬어지지가 않더라구요.
    일단 프레첼(갈릭버터맛) 먹으면서 정진해 보겠습니다. 뽜야!!
  • 독서괭  2024-10-30 19:46  좋아요  l (2)
  • 오! 저희 애들도 요즘 망했다라는 말을 많이 해서, 저는 ˝인생 그렇게 쉽게 망하지 않어~˝ 합니다. 단발님은 취소를 외치시는군요. 귀엽.. ㅎㅎㅎ
  • 단발머리  2024-10-30 20:29  좋아요  l (2)
  • 인생 그렇게 쉽게 망하지 않죠 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옳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엄마에게 ‘취소!‘를 배워서요. 우리 애들은 저보다 ‘취소!‘가 늦습니다. 얼마나 안 할려고 하는지요. 전 진짜 빨리 한단 말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했어! 취소해! 취소! 거의 자동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은하수  2024-10-30 22:33  좋아요  l (1)
  • 단발님 페이퍼 읽고 나니 저도 빨리 읽고 싶어집니다.
    전 요즘 ‘고래가 가는 곳‘ 읽고 있는데 ‘세계 끝의 버섯‘의 논리와 비슷한 개념들이 나와서 일단은 재밌게 읽고 있지만 고래들에 대해 깊이 알게 되고 나니 마냥 또 재밌지만은 않은 이중적인... 무거운 마음이거든요. 많은 생각들이 떠오르지만 저도 다듬어지지 않아 반납일이 다가오는데 어쩔까 고민이 됩니다.
    최대한 읽고 이 책도 얼른 도전해 보겠습니다^^
  • 단발머리  2024-11-01 11:41  좋아요  l (0)
  • 고래가 가는 곳, 은하수님도 정희진쌤 매거진 듣고 읽으시는 걸까요? 저도 대출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제가 찜!은 좀 빠른 편이거든요. 시작 못 하고 반납했습니다 ㅠㅠ
    이 버섯책이랑 연결된다니 급 아쉬워지는 마음... 다시 대출해야겠어요.
    은하수님의 버섯 리뷰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우리의 최대 고민은 역시나 반납일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은하수  2024-11-01 13:48  좋아요  l (1)
  • 어제 도서관 검색해보고
    다른 도서관에 책이 가만히 다들 있길래 반납하고 다시 빌려왔어요. 예약자도 없어요 ㅋ~~~
    역시 저도 정희진 쌤 듣고
    사지않고 빌렸어요.
    원체 비싸니...
    근데 이 책이 생각보다 전 재밌더라구요. 고래에 대해 원없이 알게 됐는데 이걸 리뷰로 쓰려니 또 쉽지 않네요 .. ^^
  • 단발머리  2024-11-02 18:16  좋아요  l (0)
  • 저도 다시 도서관 홈피 들어가 봐야겠어요. 제가 빌려왔을 때 보니 완전 새책이더라구요. 아무도 아직 안 읽은 듯.
    근데 저도 그냥 돌려보내서 미안하기 짝이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
    은하수님이 재미있다고 하시니 저도 궁금하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고래 이야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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