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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락방  2020-12-01 09:52  좋아요  l (2)
  • 저는 단발머리님의 호들갑을 응원합니다. 그 호들갑이 이렇게 알라딘에 이런 페이퍼를 올리게 한 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호들갑은 당연히 응원받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옥타비아 버틀러 한 권도 안읽은 저는 부끄럽기 짝이 없네요. 물론! 책은 가지고는 있습니다. 언제인지 모르지만 과거의 제가 사두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늘 그랬듯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단발머리  2020-12-01 10:00  좋아요  l (1)
  • 저의 호들갑을 응원해주시는 다락방님께 먼저 무한 감사드립니다.

    가끔, 아니 사실 많이 부끄러운 것은..... 그 유명한 작가들을 ‘이제야‘ 발견해 놓고서는, 마치 그 책을 어제의 신간처럼 여기는 제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성 연대기> 책소개 보면, 마거릿 애트우드가 10대 시절에 레이 브레드버리를 읽고 그 이야기에 흠뻑 빠져지냈다, 이런 말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몇년 전에 <화성 연대기> 읽고 ‘올해의 발견‘ 막 이렇게 외치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럽네요.

    다락방님이 어떤 작가의 책이든, 어? 읽어볼까? 할 때 그 책이 집에 있다는 건, 과거의 다락방님에게 고마워해야할 일이네요.
    과거의 나여, 잘하였도다!!!
  • 수이  2020-12-01 10:24  좋아요  l (0)
  • 버틀러 좋죠. 인용하신 에세이 읽고 인생은 이렇게 살아가는 거구나 느꼈어요. 이사 정리 끝나면 저도 옥타비아 다른 책도 읽어봐야겠어요. 단발머리님이 좋아하시니까 난 넘 좋아 💜💜💜💜💜💜💜💜💜💜💜💜💜💜💜💜💜💜💜
  • 단발머리  2020-12-01 10:36  좋아요  l (0)
  • 저도 모르는 사이 여기저기서 버틀러를 만났겠지만 ㅎㅎㅎㅎ 일부러 찾아 읽게 된 건 수연님 페이퍼 보고나서였어요. 덕분에 좋은 작가를 만났습니다.
    고마워요, 수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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