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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크pek0501  2014-07-19 14:28  좋아요  l (0)
  • 방을 따뜻하게 덥혔다.- 이런 말이 있어서 헷갈렸을까요?

    저는 지방에서 산 적이 있긴 하지만 서울에서 태어났고 지금도 서울에서 살고
    제일 많이 산 곳도 서울이니 저를 서울 토박이로 생각합니다만...
    제가 표준말만 쓰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서울 사투리가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거든요.
  • 노이에자이트  2014-07-19 16:30  좋아요  l (0)
  • 서울 사람들도 올바른 우리말 쓰기에 소홀히 하면 당연히 이상한 표현을 쓰게 되죠.그런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고요.특히 경음화 현상이 심해지는 데 대한 문제제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 루쉰P  2014-07-22 17:18  좋아요  l (0)
  • 저도 경기 북부에서 오래 살았지만 천부적 자질이 뛰어난 것인 지 표준말을 비롯한 말 자체를 못 해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어쩔 때는 지능이 떨어지는 건 아닐까? 하고 혼자서 진지하게 고민한 적이 있어요. 사람들이 말할 때 들어보면 서로 70퍼센트는 언어적 내용과 감으로 대화를 하는 듯 해요.

    그나저나 노자님이 최무룡을 닮으셨다고 하니 이미지가 막 떠 오르네요. 제가 생각하는 이미지는 안경을 쓰시고 한 2대8 가르마를 하시고 빽빽한 책들이 있는 책상에 앉아 담배 한 대 피시는 모습이 거든요. 날카로운 눈매를 지니고요 ㅎ
  • 노이에자이트  2014-07-23 14:07  좋아요  l (0)
  • 경기 북부는 경치가 좋아서 놀러 가기 좋은데 그곳에서 군복무를 한 남자들은 별로 가고 싶지 않은 곳이죠.

    음...안경과 가르마...하하하...책이 별로 빽빽하지 못해요...담배는 못하고, 눈은 어벙하게 생겼습니다.
  • transient-guest  2014-07-23 00:52  좋아요  l (0)
  • 서울사람이라고 행세하지만 (뭐가 대단하다고?) 기실 토박이가 아닌 경우도 많은 듯 합니다. 한 나라의 표준어법이나 이런 건 중요하지만, 그건 뉴스나 책 같은 공신적인 매체에 한해서이고, 저는 지방색이 강한 특유의 사투리가 좋습니다.ㅎ
  • 노이에자이트  2014-07-23 14:05  좋아요  l (0)
  • 문제는 방송인들 중에서 뉴스를 진행하는 아나운서나 기자들이 표준말을 못한다는 거죠.

    요즘은 아주 깊은 산골의 노인 아니면 토속어를 아는 사람이 드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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