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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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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를 위한 달이라는 시 하나를 얻은 것만으로도 큰 가치가 있었던 시집. 마지막 4장에서 힘이 좀 달린 느낌이지만 3장까지는 정말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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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진다는 것]
소년혁 | 2025-05-27 22:43
신형철 평론가가 말했듯 최승자의 8권의 시집 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고 탁월하다. 단 한 권의 시집만 집에 남겨야 한다면 그녀의 ‘이 시대의 사랑‘과 이 시집 중 한참 고민하다가, 즐거운 일기를 고를 듯하다.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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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일기]
소년혁 | 2025-05-17 10:47
최승자가 80년대의 시인이라니 아니다. 최승자는 우리 시대의 시인이다. 존재론적 고독함과 쓸쓸함이 찾아올 때마다 그녀의 시를 읽는다. 제2시집(즐거운 일기)와 함께 8권의 시집 중 단연 정수를 보여주는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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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사랑]
소년혁 | 2025-05-17 10:43
제1시집과 제2시집을 아직 안 읽었다면 그것부터 읽길 권하지만(이것부터 읽으면 최승자가 그렇게 좋은 게 맞나?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읽고서 이 시집을 본다면 그럼에도 최승자구나! 할 것이다. 괴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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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무덤 푸르고]
소년혁 | 2025-05-17 10:26
<봉희>와 <유채>가 유독 좋았다. 봉희를 보면서는 사람의 생을 얼마만큼 진실되게 기록한다는 것에 대해 새로 고민하게 됐고, 유채는 슬픔으로 읽는 것이 괴로웠다. 유채를 읽고 나면 샛노란 책 표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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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직 조금 남아 ..]
소년혁 | 2025-05-17 10:21
부조리극을 보는 것 같기도, 2010년대판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을 읽는 것 같기도 한 소설. 그런데 더 깊고 더 무겁고 더 내면의 심연까지 나갔어야 한다고 느꼈다. 가벼움과 무거움 사이를 조율한다고 했지만 일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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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출근, 산책 : ..]
소년혁 | 2025-05-17 10:16
나희덕은 시인으로서만 만났는데 수필가로서의 공력도 대단함을 느꼈다. 어떤 글은 처음부터 끝까지 곱씹어 읽느라고 한 줄도 도저히 밑줄을 그을 수 없었다. 글 전체에 밑줄을 그을 순 없으니까... 새 장정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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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통의 물]
소년혁 | 2025-05-17 10:14
게이로서 사는 게 너무 힘들다. 정확히는 외롭다. 토요일마다 이쪽 모임에 나가곤 하는데 그때마다 참 외로운 사람이 많다 느낀다. 그즈음 이 책을 만났다. 절판된 줄 알고 못 사고 있다가 며칠 전 새 장정으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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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외로움 없는 ..]
소년혁 | 2025-05-17 10:10
번역은 탁월해서 번역자님의 이름을 단번에 외워 두었을 정도. 그런데 책의 마감 상태가 정말정말 좋지 않다. 한 번 읽었더니 책의 장들이 후두둑 떨어져 나갈 정도여서 책 펼치는 게 무서울 정도였다. 하지만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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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소년혁 | 2025-05-07 22:43
타이완소설 특집이 너무너무 궁금해서 처음으로 구매. <귀신들의 땅>을 정우주 평론가가 어떻게 독해했을지가 가장 궁금하다. 도서관에서 슬쩍 눈길로 볼 때는 구성이 이질적이라 망설이긴 했는데~ 우연히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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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터 Littor 2025.2.3]
소년혁 | 2025-03-16 19:39
사실상 계엄령 특집호라 오랜만에 구매, 작가들은 일련의 사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지 궁금했다. 잘 흘러가야 할 텐데, 불안과 걱정 속에서 문예지를 구매한 3월 4주차의 하루. (박근혜 탄핵 전후에는 ‘황해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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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사회 149호 - ..]
소년혁 | 2025-03-16 19:36
신형철의 이 시화집을 읽다 보면, 그가 소개한 모든 시와 시인들을 만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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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역사]
소년혁 | 2025-01-12 14:29
1부와 3부가 특히 좋았고, 2부는 전반부는 좋았지만 후반부는 힘이 떨어져서 아쉬웠다. 그러나 정작 2부에서 <사람이 되어 가는 건 왜 이렇게 조용할까>가 특히 좋았다. 고요한 침묵 속에서 익어가는 아픈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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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행진곡]
소년혁 | 2025-01-05 17:40
그의 중요한 중단편 소설이 대부분 실린 선집은 이번이 처음인 듯하다. 특히 교과서 작품은 모두 수록된 듯. 그동안 만족스러운 선집이 없어 많이 아쉬운 작가님이었는데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이제 전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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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귀향]
소년혁 | 2024-11-15 15:49
생각보다 깊이감과 우울 어린 작품들. 뒤에 실린 평론보다는 김건형 평론집 <우리는 사랑을 발명한다>에 실린 박상영론과 함께 읽으면 훨씬 이해가 부드럽게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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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은 예술가..]
소년혁 | 2024-10-07 00:25
끝없는 밤이 읽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가장 해석의 여지도 많고 작품의 깊이도 풍부하다고 느껴졌다. 넘사벽. 우수작 중에는 처음 읽을 땐 성해나의 혼모노가 가장 재밌었는데 막상 재독하니 여러 겹 들추며 읽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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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문학상 수상작..]
소년혁 | 2024-10-02 02:17
너무 늦게 배달된 편지라는 말이 잘 와닿는 책. 타인이 읽으라고 쓰인 글이 아니라 현학적으로 기술된, 개인의 내밀한 일기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이입이 전혀 되지 않았다. 서사도 없고... 장편시 같기도 한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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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노트]
소년혁 | 2024-09-17 00:05
대만의 ‘신공원‘문학인 서자처럼 한국에도 파고다공원문학이 있었더라면 얼마나 든든했을까? 가십과 구전, 인터뷰의 형식이 아니라 문학으로서 한국게이의 지난날을 함께 기억하며 곱씹고 싶지만 우리나라의 게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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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자]
소년혁 | 2024-06-13 01:56
동시대소설은 거의 의무감으로 읽고 있는데.. 의무감에서 해방돼서 정말 흥미롭게 읽었다. 2020년대를 기념할 소설집이 될 것이다. 김기태 당신...! 똑똑히 기억해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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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소년혁 | 2024-06-06 14:58
가볍고 얇은, 선별된 주제들을 통해 태국에 대한 개괄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서 좋았던 책. 태국 불교, 역사, 민족, 문화 등 다양한 기초 정보를 익힐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한 태국학 입문책 같은 느낌?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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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들여다보기]
소년혁 | 2024-01-1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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