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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가게 홍수네
  • 소나무집  2008-03-05 10:46  좋아요  l (0)
  • 드디어 홍이가 진가를 발휘하는군요.
    정말 축하 드립니다.
    우리 아들은 아빠의 반장하라는 말에 "안 돼. 반장하면 공부를 많이 못해!" 이러는 거 있죠.
    그래서 더 기가 막혀서 웃었어요. 공부하고는 담쌓고 사는 녀석이.
  • 홍수맘  2008-03-05 10:50  좋아요  l (0)
  • ㅎㅎㅎ. 고맙습니다.
    홍이한테도 전할께요 ^^.

    우리 홍이도 공부랑은 별로 안 친한 편인데.....

    이제 아이들도 개학했으니 앞으로 자주자주 만나 얘기해요.
  • 하늘바람  2008-03-05 10:48  좋아요  l (0)
  • 어머나 기쁘시죠? 요즘 반장되려면 엄마들도 로비해야한다는데 홍이는 그런 것없이 당당하게 해낸 멋진 반장이네요 아유 얼마나 대견하세요
  • 홍수맘  2008-03-05 10:52  좋아요  l (0)
  • 정말요? 그렇구나.
    님 얘길 들으니 더 긴장되는 거 있죠?

    우리, 홍이 잘 하겠죠?
    고마워요, 님~.
  • 순오기  2008-03-05 10:51  좋아요  l (0)
  • 호호호~ 축하합니다.
    미래의 대통령이 되려면 초딩때부터 친구들의 인정도 받고, 지도력을 길러나가야지요.^^
    애들이 이기적인 거 같아도, 남을 배려하고 이해심 깊은 아이를 좋아하더군요. 홍이가 친구들에게 인기있는 아이라면 바른 심성으로 잘 키우신 듯해요. 짝짝짝~~~ !!
  • 홍수맘  2008-03-05 10:53  좋아요  l (0)
  • 감사합니다.
    홍이 덕에 제가 더 축하를 많이 받아요. ㅎㅎㅎ

    님의 얘기를 들으니 괜히 제 맘이 뿌듯~해져 오네요.
  • 무스탕  2008-03-05 11:54  좋아요  l (0)
  • 홍이가 미래의 꿈을 위해 차곡차곡 앞으로 나아가고 있군요 ^^
    나중에 홍이 자서전 쓰게되면 꼭 적어 넣으라고 해주세요.
    '무스탕 아줌마가 축하해 주셨다' :)

    에휴.. 저희 집은.. 어제 정성이가 '엄마 나 반장해도 돼?' 묻길래 엄마 회사가는데 어쩌냐..? 했더니 실망을 하더라구요. 정성 미안!!
  • 홍수맘  2008-03-10 11:19  좋아요  l (0)
  • 아이가 반장이 되면 엄마가 할 일이 많아지나봐요? 괜히 걱정이 ......
  • 마노아  2008-03-05 12:42  좋아요  l (0)
  • 홍이 인기 폭발이군요! 대견해요. 홍수맘님도 뿌듯하시죠. 홍이도 홍수맘님도 축하해요^^
  • 조선인  2008-03-05 13:15  좋아요  l (0)
  • 아이들이 뽑은 진짜배기 반장님이시네요. 꼭 대통령도 출마하길!!!
  • 홍수맘  2008-03-10 11:20  좋아요  l (0)
  • 대통령까지요? ㅋㅋㅋ
    사실 홍이의 아직까지의 꿈은 '축구선수' 랍니다.
    아마 그때는 영어가 하기 싫어서 한 말이 아닐까 싶어요.
  • 프레이야  2008-03-05 17:43  좋아요  l (0)
  • 홍아~ 축하해!
    애들이 애들을 더 잘 알지요. 홍이가 인기짱이군요!!
  • 홍수맘  2008-03-10 11:22  좋아요  l (0)
  • 홍이한테도 꼭 전할께요.
    님은 홍이가 가장 잘 기억하는 알라디너랍니다. 그 이유는, 아시죠?
    늘 감사해요. ^^.
  • 책향기  2008-03-05 22:22  좋아요  l (0)
  • 축하드려요. 새학년 되서 능력발휘 제대로 했군요*^^* 우리 애는 3학년때 임원 딱 한 번 하더니 떠드는 애들 이름적을 때 애들이 싫어한다고 더 이상 안 하더라구요. 원...그렇게 마음이 여려서 이 험한 세상 어떻게 살아갈지...홍이는 인기 많~~~은 칼있쓰마 반장이 되길!!
  • 홍수맘  2008-03-10 11:24  좋아요  l (0)
  • 저희집은 "칼있쓰마" = "최강국" 이랍니다. ㅋㅋㅋ
    저희 온 가족이 <뉴하트>라는 드라마를 너무 열심히 보는 바람에... ^^;;;
    홍이 = 최강국 ? ㅋㅋㅋ
  • 세실  2008-03-06 07:14  좋아요  l (0)
  • 와우 드디어 홍이의 진가가 두각을 나타내는군요.
    님과 옆지기님의 따뜻함이 아이에게도 전해졌네요.
    멋진 홍이~~ 21세기 리더는 따뜻한 카리스마. 축하드립니다.
  • 다락방  2008-03-06 11:30  좋아요  l (0)
  • 오와~ 정말 기쁘셨겠어요. 홍이도 축하하구요! 뿌듯한 마음을 들게하는 아들이로군요!!
  • 홍수맘  2008-03-10 11:26  좋아요  l (0)
  • 감사해요.
    그러게요. "왕따"만 안 당해도... 하는 맘이었는데 의외로 학교생활을 잘 하고 있는 듯 해서 홍이한테 정말 고맙고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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