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늘 그렇듯.
  • 다락방  2020-03-28 15:37  좋아요  l (2)
  • 크- 블랙겟타님 한달동안 이 책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완독하셔서 너무 멋집니다. 으하하핫. (나도 완독함)
    이렇게 정리해주신 것도 좋고요.
    저는 우리가 이렇게 같이 읽고 정리까지 하기 때문에 나중에 다른 책을 읽으면서도 이 책이 생각나고 저 책이 생각나는 게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이 책의 내용은 사실 색다르거나 특별한게 없었는데도 읽는동안 또 충격이더라고요. 아 맞아, 아 그렇구나, 하면서 말이지요. 저는 인도 여성들의 처참한 폭력과 살해-페미사이드-앞에서,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책에서 왜 페미사이드가 나와야 하는걸까, 잠깐 어지러웠었어요. 결국 연결되어 있지만요.

    자, 우리 힘내서 3월 도서도 읽어봅시다.
  • 블랙겟타  2020-03-31 14:02  좋아요  l (0)
  • 네 다락방님 저는 이 책이 읽은 것중에 손꼽힐정도의 책이었어요.

    여성주의 책을 매달 읽을 때마다 새롭습니다. 당연히 이 의미는 새롭게 알아서 기쁜것과 부끄러움이 같이 있어요.

    다락방님 그런데.. 3월 도서는 다 읽었는데여? ㅋㅋㅋㅋㅋㅋ 당연히 ‘4월’로 찰떡같이 알아들을게요~(σ^∀^)σ
  • 다락방  2020-03-31 14:07  좋아요  l (1)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4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찰떡같이 알아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하긴, 이제 우리가 그럴 사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공쟝쟝  2020-04-03 07:53  좋아요  l (2)
  • 순진했던 겟타... 저 역시 순진했던 구좌파(적 정치적 지향을 가진 이)로서 책을 읽으며 계속 끄덕끄덕 했더랬죠. 여성주의 정치경제학 너무 멋지지 않나요?
  • 블랙겟타  2020-04-05 21:58  좋아요  l (1)
  • 네. ^^
    자본주의가 명백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마르크스 정치경제학도 슬쩍 눈길을 준 적이 있었는데요.. 여기도 확실한 대안이다라고 하기엔 알면 알수록 한계가 보여서 어떤 것이 대안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와중에 이 책을 읽어서 그런지 충격도 받았고 새로운 고민거리를 얻었어요 ^^;; 물론 멋졌기도 했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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