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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과 숲 사이
종교가 결부될 때 여성들에 대한 억압은 또 얼마나 강력해지는지. 입 밖으로 나가려는 말들을 믿고 그 말에 힘을 부여하는 시오마라가 좋았다. 시인의 탄생.  100자평
[시인 X]  윤  |  2023-08-03 17:47 
나를 살린 책.  100자평
[몸은 기억한다]  윤  |  2023-06-29 13:35 
(대작가의 작법서를 기대했다면 그런 책을 보면 됩니다.) 이 책은 제목처럼 앞부분만 쓰다 관둬버리는, 그럼에도 쓰고 싶은 마음으로 매일이 타들어가는 사람이 뭐라도 끝까지 쓸 수 있도록 솔직하고 성실하게 도와..  100자평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윤  |  2022-08-03 20:50 
한국인 정서의 심층에는 무교가 있지만 스스로를 타자화해온 한국은 이를 부정하고 있다… 좋은 내용인데 저 역시 감정적으로는 백프로 공감합니다만, 주장의 톤과 형식이 아쉽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읽어봐도 나..  100자평
[무교]  윤  |  2022-07-07 15:20 
오늘만 살아 있으십시오. 그리고 내일도 오늘만  리뷰
[정신병의 나라에서 왔..]  윤  |  2021-06-25 00:21 
이런 책이 나와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다. 예전 같으면 불길하다며 외면했을 제목의 책을 이제는 감사하며 읽고 있다. 당신이 당사자라면 정신병 나라의 언어를 배워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  100자평
[정신병의 나라에서 왔..]  윤  |  2021-06-21 19:44 
조현병에 관한 어느 정도의 지식과 정치적 올바름을 얻을 수 있겠지만 그 이상의 무엇은 없다. 외부자의 시선으로 정신질환을 보는 저자들의 한계. 조현병 환자를 바라보는 사회적 편견에 대한 분노는 마땅한 것이며..  100자평
[만들어지는 병, 조현..]  윤  |  2021-06-08 22:08 
템플 그랜딘의 여러 책을 제쳐 놓고 이 책을 제일 먼저 읽었다. 가장 최근에 나왔고, 아동이 아닌 성인, 남성이 아닌 여성 아스퍼거인을 다뤘다는 점에서 매우 탁월하다. 전 생애에 관한 실제적 안내서라는 점도. ‘..  100자평
[아스퍼걸]  윤  |  2021-01-28 22:49 
첫 번째 책이 큰 도움이 되었지만 실질적인 해결책이 미흡해 아쉬웠는데 이 책에서 그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 특히 첫 책과 달리 영성 차원의 문제를 애둘러 가지 않고 언급해주어 좋았다. 이 부분에서 호불호..  100자평
[나는 생각이 너무 많..]  윤  |  2021-01-19 23:13 
혼자서 치유 정화 작업을 하다가 길을 잃고 헤매고 있을 때 이 책을 만났다. 다른 분들의 리뷰처럼 한국만의 특수한 역사적 상황 속에서 탄생한 트라우마를 조명하고 있어서 반갑고 감사하다. 결국 모든 것은 나와 ..  100자평
[트라우마 대물림을 치..]  윤  |  2021-01-13 16:58 
빛과 바람과 목소리의 이야기,『진주』  리뷰
[진주]  윤  |  2020-02-07 22:36 
지극한 자유는 사랑일 거라고, <아침의 피아노>  리뷰
[아침의 피아노]  윤  |  2018-11-05 00:09 
경애敬愛의 마음  리뷰
[경애의 마음]  윤  |  2018-05-2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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