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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의 서재
  • 바람돌이  2025-07-29 18:10  좋아요  l (1)
  • 당시의 시대적 한계나 귀족출신인 본인의 계급적 한계가 톨스토이의 한계였을거예요. 그래도 러시아같은 사회에서 자신의 인본주의를 실천하려 노력한것만으로도 위대한 영혼인것만은 틀림없는듯요. 부활이나 동화류만 본 톨스토이가 저는 취향이 아니라서 항상 미루기만 하네요. 일단 책장에 꽂혀서 저릋 노려보는 전쟁과 평화부터 봐야 되는데... ㅎㅎ 톨스토이를 정말 읽어야겠다 생각하게 하는 멋진 글입니다.
  • 그레이스  2025-07-29 18:25  좋아요  l (1)
  • ^^
    저는 작가가 자기성찰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톨스토이가 위대한 것이겠죠.^^
    작가들은 글보다는 정직해서 위대한듯요!
    감사합니다
  • 레삭매냐  2025-07-29 20:30  좋아요  l (1)
  • 예전에 <안나 카레니나> 읽었을
    적의 충격이 생각나네요.

    브나로드 운동이니 하는 것들
    교과서 배울 적에 고저 외워라고
    만 들었는데, 문학작품으로 만나
    게 되니 바로 이해가 되더군요.

    역시나 고전은 다시 읽는 거라는
    이탈로 칼비노의 말이 이제야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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