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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파랑  2025-02-08 17:58  좋아요  l (1)
  • 내 여자의 열매가 그런 의미였군요 ㅋ 한강작가님의 폭력성에 대한 묘사는 너무 강렬한거 같아요 그래서 더 공감이 된다는~!!
  • 그레이스  2025-02-08 18:52  좋아요  l (2)

  • 단편을 읽으면 다른 작품들과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는데, 폭력, 빛 등의 주제들인듯요.
    맞아요 공감!
  • stella.K  2025-02-08 18:47  좋아요  l (2)
  • 저도 채식주의자를 읽고 있는데 좀 당혹스러운 작품이란 생각이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정리해 주시니 일견 그렇구나 싶은데 아마 저는 채식주의자 이후 다른 작품을 읽을 수 있을까 회의스럽더군요.ㅠ
  • 그레이스  2025-02-13 12:14  좋아요  l (1)
  • 저의 경우, 노벨위원회 강연과 관련해서 읽으니 더욱 선명해져요.
    작가가 자신의 몸을 도구로 해서 글을 쓰고, 혼이라는 존재를 통해 풀어가서 불편한게 아닌가 했어요.
    사실 채식주의자는 이번이 세번째인데,,, 처음엔 저도 불편했어요.^^
  • 2rjfnr  2025-02-09 00:43  좋아요  l (1)
  • 어느. 블로그 글에서 한강 작가의 .책들을 읽고. 한동안 마음이 너무 가라앉고 착잡했다고 하는 글을 봤는데 ᆢ ᆢ 이해가 간다는 생각이 드너요 ~~!!
  • 그레이스  2025-02-09 10:19  좋아요  l (0)
  • 네 맞아요
    <흰> 정도 가면 조금 밝아지긴 해요
    조금요^^
    뭔가 희망적 메시지가 보이는...!
  • 페크pek0501  2025-02-13 12:04  좋아요  l (1)
  • 채식주의자를 읽고서 한동안 고기가 싫더군요. 인간은 폭력이 폭력인지 모르고 행사할 때가 있어요.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인간은 육식도 죽여서 먹고 생선도 죽여서 먹는데 식물처럼 남을 해치지 않고 그저 햇볕과 비, 만으로도 살 수 있으니 식물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동생을 끝까지 돌보는 언니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봤습니다.^^
  • stella.K  2025-02-13 12:08  좋아요  l (2)
  • 그게 그뜻일 수도 있겠군요. 전 왜 그런 생각을 못 했을까요? 괜히 광합성이나 생각하고. 내내 멍하기만 하더군요. 😂
  • 그레이스  2025-02-13 12:13  좋아요  l (2)
  • ㅎㅎ
    식물이 폭력적이지 않으니까요.
    경작문화보다 육식, 수렵문화가 더욱 남성위주이고 폭력적이라고 하죠?!
    <내여자의 열매>에서는 여자의 몸에 든 멍에서 가지가 나오고 잎이 나는 걸 보며, 그 상징성 때문에 감탄했어요.
    다프네를 떠올리기도 했구요.^^
  •  2025-02-14 11:56  
  • 비밀 댓글입니다.
  •  2025-02-14 12:43  
  • 비밀 댓글입니다.
  •  2025-02-14 12:59  
  • 비밀 댓글입니다.
  •  2025-02-14 16:09  
  •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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