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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의 서재
  • Falstaff  2024-02-19 07:01  좋아요  l (3)
  • 잘 읽었습니다. 인용하신 부분은 우리말 문장의 격이 다르네요. 고맙습니다.
  • 미미  2024-02-19 11:03  좋아요  l (1)
  • 민음사 번역 읽고나서 을유의 것을 읽으니 더 조화롭게 다가와 살짝 심쿵하기까지 했습니다.
    발자크가 커피를 엄청나게 마셔서 나중에 죽을때도 그 영향이 컸다고 하던데 초기부터 생계를 위한 워커홀릭이 된 탓이었을까요? 잘 읽었습니다^^
  • 그레이스  2024-04-16 22:05  좋아요  l (2)
  • 미미님도 그러셨군요.
    끝까지 자신은 소설가가 아니라고 하면서, 성공을 위해 글을 쓴 그의 정체성과 천재성이 안쓰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 읽어가면서 그에 대한 감상이 달라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하면서....^^
  • 새파랑  2024-02-21 09:25  좋아요  l (1)
  • 발자크의 대표작이 <고리오 영감> 인가 봅니다 ㅋ <목로주점> 느낌이 나긴 나네요 ~!! 요즘 북플 대세는 발자크 인가 봅니다~!!
    자식 키워봤자 소용없군요... 민음사 번역이 좀 별로였나 봅니다~!! 전 을유로 가지고 있긴 한데 ㅋ
  • 그레이스  2024-02-21 09:31  좋아요  l (1)
  • 자식 키워봤자...ㅋㅋ
    마지막 작품 <사촌퐁스>도 좋다고 하던데, 어쨌든 <인간희극> 방대한 구상 중심에 있는 작품이라고는 합니다.
  • 단발머리  2024-02-24 10:21  좋아요  l (2)
  • 몇년 전인지는 모르지만 꽤 오래전에 공지영 작가가 손에 꼽는 작품으로 이 <고리오 영감>을 말했습니다. 귀가 얇은 저는 당장 달려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왔는데, 저는 어렵더라구요. 당최 책장이 안 넘어가서.... 앞쪽 조금 읽고 말았거든요.
    그레이스님 리뷰 읽고 나니 포기하지 말고 다시 한 번 도전해야겠다, 그런 건전한 생각이 듭니다.
    잘 읽고 갑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그레이스  2024-02-24 13:46  좋아요  l (2)
  • 을유로 추천합니다.^^
    아직 여행 중이신지 아님 돌아오신건지요...?!
    단발머리님도 좋은 주말되세요~♡
  • 얄라알라  2024-02-26 23:05  좋아요  l (1)
  • 와....그레이스님의 리뷰는 퇴고에 퇴고에 ...정갈하게 가라앉은 말들을 건져낸 듯 합니다.

    번역에 따라 그렇게 느낌이 달라지는 거네요.
    뭐든 참 어렵습니다.
    이렇게 문장문장 찾고 느끼며 읽어주시는 독자분들이 계시는 한 발자크는 영원히
  • 그레이스  2024-02-26 23:09  좋아요  l (1)
  • 과찬의 말씀을!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9월까지는 발자크를 읽으려고 합니다.
    번역가들도 참 어렵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어요.~
    네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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