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stella.K님의 서재
  • 니르바나  2025-04-16 20:44  좋아요  l (1)
  • 스텔라님,
    지구가 곧 우리네요.
    그 지구에 가장 큰 문제가 우리 인간들이구요.
    아니, 그악스런 탐욕으로 쪄든 극소수의 인간들 때문이지요.
    지구 스스로 몸살 정도가 아니라 사망을 막기위해
    지금 마지막 씨름 한판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한영애의 노래가 생각납니다.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 stella.K  2025-04-16 21:48  좋아요  l (1)
  • ㅎㅎ 그 노래 저도 알아요. 멋진 노래죠.
    그러고보니 지구의 시계가 몇분 안 남았다는 얘기를하죠.
    누구를 원망해야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택배 받았는데 티이핑을 어찌나 많이했던지 굳이 안 해도
    되는 곳까지 해서 택배 받아도 즐겁지가 않고 짜증부터 나요.
    포장 쓰레기는 또 얼마나 많은지.걱정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페크pek0501  2025-04-17 11:34  좋아요  l (2)
  • 기후 위기의 심각성은 우리 대부분이 알고 있지만 당장 어떻게 되는 게 아니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죠. 그보다는 하루하루 생활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죠. 직장인은 당장 끝마쳐야 하는 과제가 있고, 주부로 돌아오면 당장 저녁 메뉴를 고민해야 하고... 저만 해도 당장 어머니 모시고 병원에 가서 혈압, 혈당 약을 받아 와야 하고. 이렇게 살다 보면 기후 위기는 먼 문제가 되고 말지요. 그래서 이건 법과 사회 시스템으로 관리해야 할 것 같아요. 가령 제철이 아닌 과일을 먹기 위해서는 비닐 하루스 안에서 적당한 온도의 유지를 위해 온풍기나 냉풍기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것을 법으로 규제하는 방법을 써서 과일은 제철의 것만 먹게 하는 거죠. 연료를 덜 사용하게 하는 극단적인 예, 입니다. 이것이 좋은 방법인지는 모르겠어요. 예를 들면 그렇다는 거죠.ㅋㅋ
  • stella.K  2025-04-18 10:56  좋아요  l (1)
  • 얼마 전 야구 한 게임당 쓰레기가 톤 단위로 나오는 걸 보고 놀랐어요. 저 학교 때만해도 먹으면서 관중하는 거 없엤던 것 같은데. 그런 구장에서 다회용기만 써도 쓰레기를 엄청 줄일 수 있다고 하더군요.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나 하나쯤이야 하지 말고 나 하나라도 하는 생각으로 바꿔야 할 것 같아요.
  • 희선  2025-04-25 03:41  좋아요  l (1)
  • 조금 전에 바다 온도가 올라가서 산호가 죽어 간다는 기사 봤어요 이건 예전부터 나온 건데, 해마다 나오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해에 꽤 심했나 봅니다 한국 바다에서 볼 수 없었던 상어도 나타나고... 기후 위기가 심각한데 여전히 아니다 하는 사람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사려고 하는 건 거기에 묻힌 히토류 때문이다는 말이 있기도 하던데, 지금 사람이 지구 속에 있는 걸 다 써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 게 기후 위기를 만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기후 위기 피해를 보는 건 잘 못 사는 나라일 때가 더 많아요

    지난번에 난 산불 소나무 때문에 커졌다는 말 보고 소나무 탓을 하다니 했습니다 사람이 조심해야지... 기후는 어느 한나라만 애쓴다고 될 일이 아니기는 한데, 세계 사람이 다 힘을 합쳐야죠 그래야 하는데...


    희선
  • stella.K  2025-04-26 21:09  좋아요  l (0)

  • 요즘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이 좀 조용한 편인데 전 그것도 원인이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바다의 사막화 심각하다고 하던데 회복이 가능할까 싶어요.
    저 트럼프는 점점 망상이 심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에효~


트위터 보내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