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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랑空
  • 다락방  2026-08-03 20:18  좋아요  l (1)
  • 저 명리를 공부하고 싶었거든요!! 제 사주, 제가 좀 보고 싶어서요. 그런데 일간이 자기를 나타낸다 까지는 재미있게 보긴 했는데, 어느 순간 합과 충이 나오면서... 저에게 그것은 수학이고 과학이 되어버리고.. 그 지점에서 책을 탁, 덮어버리게 되더라고요. 휴.. 저는 그래서 명리학 공부하고 그걸로 사주도 보는 사람들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누구나 훈련한다면, 노력한다면 어느 정도는 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타고나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요리쪽으로도 예술쪽으로도 타고나지 못한것처럼 명리학 학습으로도 영 젬병인 것 같습니다.
    차트랑 님의 명리에 관한 글, 재미있게 읽을테니 계속 써주세요!!

    (아, 그리고 저도 AI 로 사주 곧잘 봅니다. 사실.. 잘 맞지는 않는 것 같고, 그저 저 듣기 좋은 말만 해주지만요. ㅎㅎ)
  • 차트랑  2026-08-04 07:28  좋아요  l (0)
  • 안녕하세요 다락방님,
    저의 서재를 내방해주시어 고맙습니다.

    댓글에 대한 답은 신속하게 드려야 마땅하나 (뜻밖에도) 저는 야간 업소에서 일하고 있는 연유로
    대부분이 퇴근을 할때 저의 일은 시작이 되다시피 합니다.
    또한 늦은 밤에 답글을 드리는 것이 여의치 않아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점 다락방님의 너른 양해를 희망합니다.

    명리를 공부하고 싶었다는 점과 일주를 알고있다는 점 자체 만으로도
    다락방님은 명리계에 계신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다만, 저처럼 공부할 기회를 몸소 갖지 않으신 것이겠지요.

    명리에 관심을 가진 분이 있을 경우, 혹시 일주를 알고계시냐고 물어봅니다.
    자신의 일주를 알고계신 분은 대화가 아주 쉽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일주를 알고있는 분은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껏 명리를 혼자서 터득한 유일한 한 사람을 만나봤습니다.
    스스로 상당한 경지에 올라있더군요.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러나 대개는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닌듯 합니다.
    저 역시도 선생님 밑에서 오래도록 공부를 했습니다.

    사실, 재미없는 분야가 명리이고 대중의 관심도는 현저히 낮은 편이라
    리뷰를 쓰는 일이 공허한 일입니다만 다락방님께서
    기꺼이 읽어주신다니 그저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하루 하루가 폭염의 연속입니다.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다락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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