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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deb님의 서재
핵 맛있어요 보리차가 연상되는 구수함이 있는데 그게 투박하지 않고 매우 섬세함  100자평
[블렌드 자기만의 방]  moreille  |  2019-09-29 17:52 
가벼운 만화지만 나름 깊이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다만 저자가 원체 미숙하고 빈틈이 많은 성격이라 “그걸 이제 알았어?”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여럿. 덧붙여 역자는 일본어가 너무 미숙한듯.  100자평
[그만두어 보았습니다]  moreille  |  2019-07-24 21:34 
오랜만에 “역시 마스다 미리”라는 생각을 했다. 정말로 내가 중학생, 고등학생 때 느꼈던 섬세한 감정들을 마스다 미리는 놓치지 않고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낸다. 읽는 내내 17살의 내가 생각나는 바람에, 다 읽은 ..  100자평
[코하루 일기]  moreille  |  2019-05-05 18:35 
작가님의 똑똑함이 돋보이는 설정 그리고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 이것 때문에 독자가 한꺼풀 걸러질 거라 생각합니다. 즉 모든 이에게 친절한 만화는 아닐 거라는 것. 하지만 전 그래서 마음에 드네요. 다만 작화..  100자평
[족하]  moreille  |  2019-05-05 18:30 
책 재미지고 번역도 고심한 흔적이 보이고 다 좋음. 다 좋은데 프루프리딩 안했나요.. 리쓰코였다가 리스코였다가 말도 안될 정도로 등장인물 이름이 중구난방임.  100자평
[여자들의 등산일기]  moreille  |  2019-05-03 18:58 
예정보다 왜이리 늦게 나왔나요 ㅠㅠㅠㅠㅠ 기다리다가 결국 원서로 읽고 있단 말입니다 흑흑 ㅠㅠ  100자평
[금빛 눈의 고양이]  moreille  |  2019-04-02 17:25 
번역이 조금 의아하다.  리뷰
[여탕에서 생긴 일]  moreille  |  2019-04-02 11:12 
타서점에서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했기에 추천의 리뷰를 남깁니다. 신빙성 있는 리서치를 바탕으로 여성의 생식과 그로 인한 영향을 큰 스케일로까지 확대하며 검토합니다. 여성 개인적..  100자평
[자궁이 아이를 품은 ..]  moreille  |  2019-03-29 14:19 
드디어 도착했어요. 출간전 이미 만화를 읽었지만 그래도 첫장을 넘기는 순간은 조금 감동이네요. 많이 파시고(?) 많이 삽시다.  100자평
[탈코일기 1]  moreille  |  2019-02-27 16:55 
이렇게 라노벨스러운 책인줄 미리 알았더라면 읽지 않았을 것.. ^^  100자평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moreille  |  2019-02-17 18:16 
작가의 자의식이 투영된 듯한, 무게 잡는 남자 주인공이 나오는 작품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15년전 작품이란걸 감안하면 꽤 읽을만하다.  100자평
[어리석은 자는 죽어야..]  moreille  |  2019-02-16 18:39 
원작 내용은 겁나 재밌는데 번역이 너~무 초보티가 나요. 특히 이 편이 시리즈 중에서 제일 심한듯.  100자평
[적나라한 결혼생활 : ..]  moreille  |  2019-01-08 20:42 
헤세는 데미안까지만  리뷰
[수레바퀴 아래서 (무..]  moreille  |  2018-12-10 19:08 
이때까지, 그리고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전지구적 사기. ‘생리 주기 때문에 벌어질만한 일’이 사실은 생리 주기와 관계없는 것 같다는 의심을 해본적 있는지? 그게 단순한 의심이 아니라 사실이었음을 저자가 밝혀준..  100자평
[호르몬의 거짓말]  moreille  |  2018-11-26 18:36 
1. 하나도 안웃김 2. 북유럽의 정치와 경제면에 평소 관심이 없다면 재미있다고 느낄 부분도 극히 적음. 3. 작가의 글쓰기가 약간 의식의 흐름 스타일임. 전 개인적으로 스웨덴어도 공부하고 북유럽 드라마 및 영화..  100자평
[거의 완벽에 가까운 ..]  moreille  |  2018-11-26 08:30 
초반엔 책을 덮어버릴까 생각했고 중반까지도 츠지무라 작품이라고 다 재밌는 건 아니네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다다른 순간, 이때까지 했던 생각을 모두 취소했다. 츠지무라 미즈키는 개짱이시다..  100자평
[태양이 앉는 자리]  moreille  |  2018-11-24 00:07 
스피디한 전개로 지루할 틈은 없다. 그래서인지 공들여 읽는 맛은 없고. 단시간에 몰입해서 휘리릭 읽을 수 있는 책. 그런데 노리코도 노리코지만 주인공들 남편들이 어째 더 환장스러운 건 나뿐? ㅎ_ㅎ  100자평
[절대정의]  moreille  |  2018-10-18 21:06 
학교를 안가던 아이가 읽은 학교를 안가는 아이 이야기  리뷰
[거울 속 외딴 성]  moreille  |  2018-10-13 21:33 
반신반의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최고입니다. 이미 다 큰 나한테 얼마나 울림이 있을까 하는 걱정은 쓸데 없었네요. 흔한 일본 청소년 판타지물과는 다르게 유치하거나 분위기만 그럴듯한 작품이 아닙니다. 참고로 ..  100자평
[거울 속 외딴 성]  moreille  |  2018-10-03 13:45 
유쾌한 책 전혀 아닙니다.  리뷰
[왜 자꾸 죽고 싶다고 ..]  moreille  |  2018-07-0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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