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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님의 서재
  • 곰돌이  2026-04-01 21:04  좋아요  l (0)
  • 죽은 시체가 말을 한다는 설정 자체가 몰입감을 확 올려주긴 하더라고요. 이 강렬함을 어떻게 끌고 갈까 궁금했는데, 뒤로 갈수록 이야기가 계속 쌓이면서 감정이 오르락내리락 하네요. 미술 쪽은 문외한이라 괜히 이해 못 할까 봐 미뤄두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더 재밌네요. 방금 퇴근해서 얼른 마저 읽어보려고요. ㅎㅎ
  • 책읽는나무  2026-04-02 07:46  좋아요  l (1)
  • 읽은지가 정말 오래되어 구체적인 기억이 죄다 소실되어서인지 곰돌이 님의 리뷰를 읽으니 엄청 낯설기도 하고 기억이 떠오르는 장면들이 있는 듯도 합니다. 아, 나의 기억력이란.쯧쯧.ㅋㅋㅋ
    그래도 무척 재미나게 읽었던 기억은 남아 있어요. 그래서 오르한 파묵 책은 좀 더 읽어보고 싶었던. 그러나 늘 파묵 책도 벽돌책이어서.ㅋㅋㅋ 지난번 곰돌이 님의 <눈>리뷰를 읽은 기억이 또 떠오르네요.
    단정한 서재 책상 속 사진에도 여전히 <눈>책이 눈에 띕니다. ^^
    근데 책탑을 쌓아도 어쩜 이리 단정하시고 깔끔하신가요?^^
  • 곰돌이  2026-04-02 08:23  좋아요  l (1)
  • 북타워에 그냥 올려만 둔 건데, 제법 깔끔해 보이죠? 제가 깔끔이랑은 거리가 좀 있어서요, 괜히 찔립니다 ㅋㅋ
    안 그래도 이 책 리뷰 이것저것 보다가 책나무님 예전 글을 발견했어요. 정말 반가웠어요. 그때도 이미 책나무님은 지금처럼 시선이 좋으시더라고요. 저도 오래 꾸준히 읽다 보면 그렇게 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지금처럼만이라도 꾸준히 읽어보겠습니닷!
    아, <눈>은 나중에 추운 겨울에 찬찬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직은 그 책이 제 마음에 꽤 남아 있어요. 워낙 오랜 시간 책을 읽으셔서, 그동안 읽은 책 중 기억에 남는 책 있으면 나중에 꼭 소개해 주세요! 따라 읽어보고 싶어요.
  • 꼬마요정  2026-04-06 10:24  좋아요  l (1)
  • 오, 저는 오르한 파묵 책을 몇 권 쟁여두고 아직 읽지는 못했는데 당장 꺼내 읽고 싶어지는 글입니다. ㅎㅎ 그런데 정말 책상이랑 책들이 너무 정갈한데요. 부럽습니다!!!
  • 곰돌이  2026-04-06 13:02  좋아요  l (1)
  • 쟁여둔 오르한 파묵, 얼른 꺼내십시오, 꼬마요정님!
    어떤 책을 갖고 계신지 궁금해요. 나중에 리뷰나 페이퍼로 알려주실 날이 오겠죠?
    저도 이 책 읽기 전에, 제가 잘 모르는 이야기라서 자꾸 미뤄두고 있었는데, 막상 읽어보니 생각보다 잘 넘어가더라고요.
    아, 어쩌면 너무 몰라서 놓친 게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전 스릴러나 추리를 담은 영화를 굉장히 잘 보는데, 소설은 또 취향이 갈리는지 추리를 담은 소설은 거의 읽지 않았다가 이번에 살짝 그 느낌을 느껴볼 수 있었어요.
    이슬람 세밀화뿐만 아니라 여성, 삶, 죽음까지 골고루 담겨 있어서, 중심이 되는 이야기 말고도 흥미롭게 읽히는 부분이 곳곳에 많아요.
    사람을 그려서 좋고, 삶을 이야기해서 더 좋네요.
    책정리 상태는 분명 보이는 게 다가 정말 정말 아니지만, 시치미 뚝 😆
  • rainbass  2026-04-08 03:11  좋아요  l (1)
  • 흐흐, 이제 진짜 범인을 찾으러 떠나시와요~~
  • 곰돌이  2026-04-08 10:18  좋아요  l (1)
  • 아! 재밌어!!
    그런데 오르한 파묵 책 읽을 때마다 느끼지만, 사랑을 되게 집요하게 붙잡는 사람 같아요.
    그가 그리는 사랑의 퍼스널 컬러는… 찌질함?ㅋㅋ
    사실 세련되고 노련하게만 그려지면 진짜 같아 보이지 않았을 것 같기도 하고요.
    이제 뒷부분 조금 남겨두고 있습니다!
  • rainbass  2026-04-08 13:26  좋아요  l (1)
  • 오~ 적당한 단어가 없었는데. 찌질함 잘 어울리네요!! ㅋㅋ 원근감없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라서 (본인들도 원근감을 부러워하면서도 억지로 밀어내는) 더 그런듯 해요.
  • rainbass  2026-04-08 13:28  좋아요  l (1)
  • 책에보면 그림을 그리다가 시력을 잃는다고 하는데. 곰돌님 사진의 조명을 보면 매우 걱정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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