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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재(四宜齋)
  • 꼬마요정  2023-06-16 18:17  좋아요  l (1)
  • 알레르기는 뭔가 몸에 임계점이 있어서 그걸 넘으면 발현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번데기도 항목에 있는 줄 몰랐습니다. 놀라워요. 번데기에 알레르기 반응이라니… 너무 슬픈데요ㅜㅜ
    초코와 나나는 세상 편하게 자고 있군요. 귀엽습니다… 반려동물에게 반응하는 알레르기 힘들죠ㅠㅠ 사랑이 담뿍 느껴집니다. 모쪼록 붉은돼지 님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붉은돼지  2023-06-16 20:03  좋아요  l (1)
  • 정말 번데기는 의외였습니다. 요즘도 가끔 횟집 가면 찌게다시로 나오고...그때 먹어도 아무 이상 없었던 것 같은데...많이 안 먹어서 그런지도 모르죠 ㅋㅋㅋ 이게 알레르기가 항상 그런 것은 아니고 말씀대로 임계점이란 것을 넘으면 나타나는 것 같아요....어떨 때는 괜찮기도 한데 어떤 때는 몹시 가렵고해서 힘들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만...요즘은 조금을 많이 해서 그런지 예전보다는 덜 한 것 같아요..
  • 반유행열반인  2023-06-16 19:26  좋아요  l (1)
  • 어려서부터 아토피성 피부염 앓아서 애기 때 어느 약국에선 온갖 것 다 먹지 말라고 표를 써주고 돌팔이약도 지어줘서 먹고 그랬는데 하나도 안 낫더니요…삼십대중반에 처음 알러지 검사 해봤는데 저는 진짜 한 항목도 안 나왔어요 ㅋㅋㅋ잃어버린 내 성장기 영양소들…지금이라도 채우려고 아까도 번데기 겁나 집어 먹었습니다(죄송) 돼지님 닉네임이 얹어주신 편견 때문에 안 가리고 다 잘 자시고 다 쓸어모으시고 무던하실 줄 알았는데 세상 섬세 예민 체질이셨군요… 새우랑 고양이랑 무탈하게 건강하시길 빕니다.
  • 붉은돼지  2023-06-16 20:08  좋아요  l (1)
  • 사실 가리는 것 없이 아무거나 잘 먹고...또 왠만한 지저분하고 더러운 것들도 뭐 크게 신경쓰지 않는 더럽다면 더러운 축생이온데....알레르기 검사결과가 저리 나오니 저도 조금 놀랐습니다. 햐~ 나의 정신과 나의 몸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조금 따로 노는구나....이런 생각을 했습니다..ㅋㅋㅋㅋ 4단계라 뭐 그리 심한 단계는 아니라 그럭저럭 지내는데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 인터넷에 보니 어떤 6단계 집사님도 계시더라구요...열심히 쓸고 닦고 하시더군요....
  • 은오  2023-06-17 01:30  좋아요  l (1)
  • 아.... 슬픈 얘긴데 이렇게 웃기게 쓰시면ㅜㅜ저는 웃음이 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요ㅜㅜ근데 어쩌겠어요....냥이들 모시고 사셔야지요ㅜㅜ
  • 붉은돼지  2023-06-17 09:48  좋아요  l (1)
  • 뭐 어쩌겠어요 ㅋㅋㅋ 귀여운 냥이들 모시고 살자면 어쩔 수 없지요........그래도 알러지가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인터넷에서 보니 어떤 6단계 집사님은 정말 고군분투 하시더라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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