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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에서 이제 [민들레 솜털처럼]으로, 읽고 쓰는 수도자로 살아온지 60년이 넘은 해인 수녀님이 꼭 전하고 싶은 말들이 사진과 시와 함께 담백하고 진심으로 엮어져 부담 없이 편안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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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솜털처럼 (양..]
appletreeje | 2025-11-25 21:51
오랜만에 읽었는데, 가슴에 잔잔한 감동의 풍류를 주어 좋았다. 편안한 심신의 휴식으로 일상을 무장해제 시켜주는, 숨어 놀기 좋은 가고 싶은 ‘심야 식당‘. 담백한 작화와 허심탄회한 진정한 어른들의, 회복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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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30]
appletreeje | 2025-11-21 22:32
<찰리와 롤라> 탄생 25주년 기념작으로 로렌 차일드가 어린이들에게 전해주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크리스마스를 애타게 기다리는 롤라와 오빠 찰리의 이야기가, 다양한 색감들과 질감과 패턴들의 콜라주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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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크리스마스가 왔..]
appletreeje | 2025-11-18 23:52
마스다 미리 작가가 30대에 아오모리현에서 시작해 마지막 도쿄도까지, 4년 여에 걸쳐 한달에 한 번씩 47개 도도부현을 혼자 여행한 여행에세이. 내향형 ‘T‘인 사람이 자기가 좋아하는 패턴으로 ‘P‘로 느슨하고 호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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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을 다녀왔습..]
appletreeje | 2025-11-15 21:24
빨간 책표지처럼, 8년간의 경찰 생활을 마무리하고 전업 작가가 된 원도 작가의 따뜻하고, 뜨겁고, 매운 이야기가 주는 맛 이야기가 마라탕처럼 ‘내 입맛에 딱 맞는 완벽한 조합을 찾는다면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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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대신 라면]
appletreeje | 2025-11-13 21:40
참으로 허를 찌른 작품이었다. 삼중 액자의 구조를 갖춘 이 소설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오싹하기도 한 ‘나비‘를 모티브로 가져와 비정상적인 욕망에서 비롯된 ‘인간 표본‘ 사건 속, 등장인물들의 잇따른 의태(擬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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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표본]
appletreeje | 2025-11-09 01:06
읽다 보니 어느덧 11월 24일의 ‘편지‘라 벌써 아쉽다. 이제 겨우 11월 5일인데. ‘내가 그곳에서 그들에게 배운 삶의 인사는 매우 값지고 귀한 것이어서‘처럼 ‘그러니 11월은 우리가 향수할 수 있는 모든 날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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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과 일생]
appletreeje | 2025-11-05 20:04
아직은 가을인 것 같은데 날씨는 벌써 초겨울 같은 11월, 바쁜 프로젝트에 치인 가운데 ‘가을빛‘이라는 아름다운 책으로 치유와 대리 만족을 한다. 캔버스에 전통 한지를 여러 겹 붙인 장지를 바르고 유화 물감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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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
appletreeje | 2025-11-03 18:47
‘마지막 순간들‘이라 하면 종언. 작별의 느낌이 떠오르는데 이 그림책은 아이가 모은 마지막 순간들을 수채화와 색연필로 그려낸 서정적 풍경들과 간결한 문체로, 여러 인종, 각기 다른 나이대의 인물들이 이야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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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은 마지막 순..]
appletreeje | 2025-10-31 23:37
이태원 참사 3주기
페이퍼
appletreeje | 2025-10-29 22:06
요즘같이 바쁘고 힘든 작업일 때 읽는 <아저씨와 고양이 14>는 마음의 우황청심환이다. 아내를 잃은 후 무대 위 연주를 못하게 된, 극복을 위한 스트리트 피아노에 도전하는 칸다 휴유키 앞에 최고의 피아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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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와 고양이 14]
appletreeje | 2025-10-29 18:36
참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이다. ‘밥‘은 어느 사람들에게도 생명의 양식이다. 이 그림책에선 우리가 접하는 모든 밥들이 등장한다. 공깃밥, 김밥, 삼각김밥, 똘똘 뭉친 주먹밥, 유부초밥, 생선초밥, 미국에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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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밥]
appletreeje | 2025-10-25 22:19
디아스포라 의사 시인 마종기 詩人의 열세번째 詩集인 이 시집은, 마종기 시의 총체이다. 시는 결국 사람의 육성이지만 ‘천 개의 눈이 세상을 적시는 눈물‘이기도 하다. 너무나 깊고 절절하고 하염없는 영원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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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인이었을 때]
appletreeje | 2025-10-22 01:24
그랜트 스나이더가 선보이는, 시와 그림이 일렁이는 햇살과 바람에 손끝을 스치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숨결이 닿는 특별한 그림 시집이다. ‘구름은 모두 무언가가 되려 애쓰지만/ 단 하나/ 있는 그대로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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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
appletreeje | 2025-10-19 20:02
아주 오래된 가장 가까운 친구가 있다. 피차 ‘어떤 꽃나무‘라는 詩 같은 깊숙한 ‘오래된 미래‘같은. 그런데 어느 시간부터 미묘한 균열이 생겼고 친교는 지속하지만, 납득할 수 없는 섭섭한 시간이 있었는데 물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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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기억해]
appletreeje | 2025-10-17 17:54
‘책과 자연을 사랑하는 라디오 피디‘ 정혜윤 작가의 ‘진실되고 유용하고 싶다는 것은 책을 읽으면서 생긴 나의 소원이다. 그런 책들이 나를 도왔기 때문이다.‘(173). 3백 그램의 심장을 가진 인간들의 ‘읽기 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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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고 삶을 열다]
appletreeje | 2025-10-13 19:15
저주받은 저택 ‘피안장‘의 원한을 밝히기 위해 전국의 초능력자들이 저택으로 초대되며, 사흘간의 시간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꺼림칙할 만큼 아름답게 만개한 피바다 같은 피안화에 둘러싸여 전개된다. 쇼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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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안장의 유령]
appletreeje | 2025-10-10 22:51
파블로 네루다의 ˝우리가 헤어지는 것은 역경 때문이 아니라 성장했기 때문이다˝라는 말에서 가져온 책 제목처럼, 공지영 인터뷰이와 지승호 인터뷰어의 두 번째 인터뷰집인 이 책은 다양한 주제들을 두고 심도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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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헤어지는 것은..]
appletreeje | 2025-10-06 20:51
김연덕 詩人의 10월은, 다른 ‘시의적절‘의 달들보다 길다. 하루하루의 이야기가 촘촘히 길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풍성하고 세밀한 이야기들을 더욱 고요함 속에 자세히 듣고 있는 중이다. ‘지역과 국경의 낙차,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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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리 아니고 아오모..]
appletreeje | 2025-10-03 19:51
캐드펠 수사 시리즈의 21권 완결이자, 프리퀄이다. 캐드펠 압 메일리르 압 다비드가, 1120년 십자군 전쟁의 끝에 나머지 여생을, 작가의 말대로 내면의 확신에 의한 깨달음에 의해 슈루즈베리 성 베드로 성 바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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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베네딕토회 : ..]
appletreeje | 2025-09-3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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