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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덕 詩人의 10월은, 다른 ‘시의적절‘의 달들보다 길다. 하루하루의 이야기가 촘촘히 길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풍성하고 세밀한 이야기들을 더욱 고요함 속에 자세히 듣고 있는 중이다. ‘지역과 국경의 낙차,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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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리 아니고 아오모..]
appletreeje | 2025-10-03 19:51
캐드펠 수사 시리즈의 21권 완결이자, 프리퀄이다. 캐드펠 압 메일리르 압 다비드가, 1120년 십자군 전쟁의 끝에 나머지 여생을, 작가의 말대로 내면의 확신에 의한 깨달음에 의해 슈루즈베리 성 베드로 성 바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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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베네딕토회 : ..]
appletreeje | 2025-09-30 00:46
이렇게 얘기하면 어떨지 모르지만, 이 詩集은 송정원의 <반대편에서 만나>와 같은 마음으로 만났다. ‘내 자정 속도에 맞춰 A는 반대편으로 걸어. 그러면 나를 만날거야‘ (55). 붙잡지도 보내지도 못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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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과 공터]
appletreeje | 2025-09-27 21:02
인간들의 명절에 마을로 내려와 파전을 ‘날름‘ 먹어본 토끼와 육전을 ‘덥석‘ 삼킨 호랑이가 블꽃 튀는 ‘전 부치기 한판 대결‘을 시작한다. 각 진영의 초식동물들과 육식동물들의 열렬한 서포트로 부침개가 완성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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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전 대 호랑전]
appletreeje | 2025-09-25 10:13
별을 참 좋아하는 거북이가 있었다. 달나라 달토끼는 이제 너무 늙고 힘이 들어 후계자를 찾기 위해 구인공고를 내지만 무소식이라 그믐달에 직접 달토끼를 찾으러 왔는데 거북이가 달토끼가 되고 싶다 하지만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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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토끼의 후계자를 찾..]
appletreeje | 2025-09-25 09:48
1145年, 두 군주의 무모한 소모전 전투로 무고한 백성들이 고통받고 잉글랜드가 황폐화됨을 막기 위해 드 클린턴 주교가 화해의 자리를 마련하나 역시 무산되고 또 살인이 일어난다. 캐드펠 시리즈 마지막이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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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펠 수사의 참회]
appletreeje | 2025-09-22 17:05
산울림 김창훈 님이 근현대시 1,000편에 곡을 붙인 <시노래 1,000곡>을 기념해 23명의 시인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에세이집. ˝시는 노래의 마음이고 노래는 시의 몸˝ [서경]의 ˝시언지 가영언(詩言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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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럴 때가 있을 ..]
appletreeje | 2025-09-20 13:57
참으로 매혹적이고 예리하고 정교한 미스터리. 그야말로 ‘성스러운 도둑‘이 성물을 훔쳐내 짐마차에 실어 보내고, 그 마차는 또 약탈을 당하고 경유지를 거쳐 결국은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데, 성(聖)과 속(俗)의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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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도둑]
appletreeje | 2025-09-17 17:37
1144年, 교회의 사절이 된 마크 수사와 캐드펠의 웨일스 땅과 바다에서의 모험과 여러 계층에서 많은 사람들이 결부된 색다른 이야기들이 폭넓게 펼쳐지며, 교회 조직의 변화. 가족과 야망. 웨일스 내부의 세력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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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의 여름]
appletreeje | 2025-09-15 22:20
1951년 요리사의 길을 시작하고 2011년, 60년 요리 인생을 정리한 아버지가 요리 교실을 시작한 딸에게 소중히 간직해온 레시피 꾸러미를 보내오고 그 딸은 아버지의 인생을 정리하며, ‘저마다 마음속에 품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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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레시피]
appletreeje | 2025-09-12 18:54
2022年, <꽃 피는 미술관 봄 여름>을 화사하게 읽었다. 그리고 3년 後 가을. 여름의 혹독함을 견디고 난 시간에, 한층 담담하고 깊은 사색의 계절에 맞게 ‘꽃피는 미술관‘엔 그에 걸맞는 꽃들이 저마다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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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미술관 가을 ..]
appletreeje | 2025-09-10 20:06
참으로 애틋하고 아련하고 경외감을 주었던, 거장 아사다 지로의 자전적 괴담집. 쇼와 시대, 미타케산 해발 1천 미터 산꼭대기 신관 마을의 수장인 스즈키 저택에서 지토세 이모가 아이들의 베개맡에서 들려주는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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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깃든 산 이야기]
appletreeje | 2025-09-07 04:16
프롤로그에서처럼 ‘9월. 무한히 펼쳐지고 확장되는 일보 직전의 날들‘처럼 딱 9月을 시작하기에 시의적절한 冊이다. 가벼운 산책처럼, 투명한 잠자리의 날갯짓처럼 소리없이 시작되지만 진중하게 꽃피우고 열매 맺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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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무궁]
appletreeje | 2025-09-04 21:07
막걸리를 마시는 밤, ‘다음에 또 만나요‘를 하필 만나 읽는다. ‘아무리 만날 수 없어도/ 이번이 마지막이라 하더라도/ 다음에 또 만나요/ (...)/ 굳이 용서를 위한 기도는 하지 말고/ 막걸리나 한잔해요‘. 어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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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잠깐]
appletreeje | 2025-08-29 23:16
‘법의 문체‘처럼 간단하고 깔끔한 문체이지만, 1998년 9월부터 2025년 4월 ‘헌법재판소 재판관 퇴임사‘까지의 선별된 120편의 알곡 같고 주옥같은 겉치레 없는 담백하고 원칙과 소신 있는 재미있고 의미도 큰,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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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에 대하여]
appletreeje | 2025-08-26 18:49
1143년年 6월 19일, 7年 동안의 성지 순례를 마치고 주인의 시신과 고인이 손녀에게 남긴 지참금을 가지고 돌아온 청년. 청년의 귀환으로 헛된 욕심과 두려움이 야기한 계략으로 청년은 이단자로 몰리고 살인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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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자의 상속녀]
appletreeje | 2025-08-22 22:52
검은 고양이 쿠로가 마지막 ‘아홉 번째‘ 생을 받고 북두당으로 오기까지의 이야기와, 17년 동안 함께 살았던 한 여자와 여섯 마리의 고양이들과 한 소녀에 대한 시간이 담긴 고서점 북두당 소설 안에는, <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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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서점 북두당]
appletreeje | 2025-08-19 22:11
한밤중에 일어난 ‘도의원 부부 살해 및 방화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특별수사본부가 꾸려지고 그 팀 속에서 고다이 쓰토무가 사건을 파헤치는 중, 1985년에서 40년간의 시간 속 알려지지 않은 동기가 ‘가공범‘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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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범]
appletreeje | 2025-08-15 23:51
<다이다이 서점에서>가 프롤로그 같았다면 이 책은 에필로그 같다. 구마모토의 뒷골목과 고양이를 닮은 작은 서점에 대한. 미사여구와 군더더기 없이 간소하지만 힘 있는 이야기들이, 진심의 시간들과 진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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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고양이 (그리고)..]
appletreeje | 2025-08-11 22:52
재미와 감동, 실체가 있는 글을 쓰려 노력하는 김도영 작가와 해랑 작가의 그림으로 탄생한 1763년 여름에 만난 두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 동화. 왕이 되는 것만 목표로 공부했는데, 철없고 해괴하고 방정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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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내리는 비, 잠..]
appletreeje | 2025-08-0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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