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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택배 선물 말고 꼭 만나서 두 손에 건네주고 싶은 책이다. ‘시를 짓고 건축을 쓰는‘ 박세미 詩人의 ‘휴먼스케일‘을 떠나, 식물을 척도 삼아 ‘통속적인 환유의 껍질을 벗겨내고‘ 세계를 ..
100자평
[식물스케일]
appletreeje | 2025-04-11 22:05
116*183판형의 얇고 가뜬한 양장본 트리플 시리즈의 이번 장아미 작가의 연작소설은, 생과 사. 꿈과 현실. 인간과 (귀)신의 영역이 공존하는 세계의 이야기들을 ‘웃으며 송곳니를 드러내는 밤. 귓것들이 홀리는 밤‘..
100자평
[고양이는 어디든지 갈..]
appletreeje | 2025-04-08 20:07
새벽에 별을 바라보다가 신의 존재를 느낀 군인에서, 극단적 성향의 개신교 (예비) 해외 선교사에서 우연히 <다미안 신부> <교부들의 신앙> <사하라의 불꽃>等과 여러 여정을 통해 가톨릭 (예비) ..
100자평
[비안네, 성당에 가다]
appletreeje | 2025-04-05 23:46
4.3이라는 명칭은 1948년 4월 3일에 발생한 대규모 소요 사태에서 유래한다. 4.3사건은 반군 진압을 명분으로 사실상 지구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학살의 유형이 총집합되었다. 제주 4.3의 기억을 담은 주정 공장..
100자평
[기억 공장]
appletreeje | 2025-04-02 22:14
2011년 구판을 읽었을 때의 100자평 소회는 여전하지만, 작가의 구판과 개정증보판 너머의 프롤로그가 더욱 깊어졌듯이 독자로서도 그간 건너온 시간의 무게로 한층 의미 있고 두터워진 마음으로, 참 좋은 그림들과 ..
100자평
[이제야 보이네]
appletreeje | 2025-03-31 23:01
감자를 생각하는 봄
페이퍼
appletreeje | 2025-03-26 20:49
오늘도 미자 씨는 전생의 취향대로 꾸민, 다음 생의 자신만의 예쁜 방에서 잠이 깨어 방을 나가 나비와 방긋 웃으며 인사를 합니다. 삐삐삐삐 ˝아침부터 누가 날 찾는 거지?˝ ˝자 그럼 가 볼까?˝ 그렇게 미자 씨의 ..
100자평
[영원한 미자 씨]
appletreeje | 2025-03-22 19:26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7권‘. 쇼팽 콩쿠르 입상자인 빛 한 점 보지 못하는 맹인 피아니스트 사카키바 류헤이 앞에 가짜 뉴스를 만드는 악질 기자가 등장해 협박을 하는 가운데, 그 기자가 류헤이의 연습실에서 살해..
100자평
[이별은 모차르트]
appletreeje | 2025-03-15 21:21
모두부를 시켜놓고
페이퍼
appletreeje | 2025-03-11 19:53
<지루할 틈이 없는 무덤 관리인의 하루>라는 제목 못지않게, 읽는 사람에게도 한시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은 소설이었다. 유일한 가족인 삼촌을 잃고도 장례비 해결을 위한 빚을 진 수영이 마침 삼촌이 묻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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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할 틈이 없는 무..]
appletreeje | 2025-03-08 21:56
실내를 돋보이게 하는 소품으로의 명화 속 꽃그림들이 아닌, 그야말로 시대와 유파를 초월한 예술가 48인의 생생한 꽃그림 108점이, 몬드리안의 나무로 만든 꽃에 채색 사진, 포토페인팅 작품들, 남성 중심의 미술 ..
100자평
[화가들의 꽃]
appletreeje | 2025-03-06 19:08
‘나는 자연이 해주는 말을 받아 적었다.‘는 일흔여덟 살의 봄을 맞은 김용택 詩人의 3월의 ‘시의적절‘은 짧은 안부 인사처럼 간결하고 담백하다. 그래서 언어의 무거운 옷을 벗은 홀가분한 햇살과 바람처럼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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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말고는 뛰지 말..]
appletreeje | 2025-03-04 23:37
온다 리쿠의 ‘예술가 소설‘ 3부작의 완성인 ‘발레‘를 소재로 한 소설로, ‘요로즈 하루‘라는 ‘인간이 무용으로 표현하는 것에서 그 표현 대상의 원형을 봤던‘ ‘세부에서 전체로, 생물에서 무생물로 향했던‘ 대단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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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appletreeje | 2025-03-02 22:06
양지는 ‘햇볕이 잘 드는 땅‘이다. 이곳을 행패로 차지하는 고양이 트래비스가 어느날 생선 꼬리를 건네는 고양이 미켈레에게 ˝난 필요 없어. 네 거잖아. 너 먹어.˝ 퉁명스럽게 말하지만 미켈레는 지금까지 ˝너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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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appletreeje | 2025-02-25 19:54
‘시의적절‘ 이번 2월은 임경섭 詩人의 ‘이월되지 않는 엄마‘이다. 인생에서 처음 마신 술이, 초등학교도 가기 전 정월대보름에 엄마에게 한 모금 얻어마셨던 귀밝이술이었던, 이십사 년 전 밸런타인데이에 돌아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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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되지 않는 엄마]
appletreeje | 2025-02-12 18:41
색색의 체크 키친 크로스 위, 사람의 손길을 많이 받은 빈티지 그릇에 담긴 심플한 음식 사진들과 맛깔난 글밥을 읽노라면 벌써 각자의 마음속에 저장된 이야기들이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따뜻하고 다정한 冊이다.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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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그리운 날엔 분..]
appletreeje | 2025-02-10 11:18
작은 이야기지만, 작지 않은 큰 울림을 주는 그림책. 어느덧, 올빼미 기사는 밤의 기사단 단장이 되어 횃불을 환하게 밝히며 밤새도록 성을 지키고 어느날 막 꼭두새벽 잠이 들려는데 종달이가 나타나 왕팬임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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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기사와 종달이]
appletreeje | 2025-02-08 21:45
세계의 끝,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지구의 가장 먼 곳인 남극 세종 기지에서의 한 달간의 체류기를 통해, 極地가 주는 가장 ‘투명한 마음‘을 함께 나눠 받을 수 있었던 冊. 젠투 펭귄과 턱끈 펭귄들과의 에피소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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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폴라 일지]
appletreeje | 2025-02-05 17:08
신경림 詩人의 詩 ‘낙타‘의 삶처럼, 경쟁과 관심의 중심에서 벗어나 욕심낼 것 하나 없이 길 떠나는 나그네의 마지막을 함께해 주는 법의학자님의 글이 따뜻하게 심금을 울리며 큰 의미를 안겨주는 冊.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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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자들을 위..]
appletreeje | 2025-01-30 18:18
작약이 만발한 표지의 양장본 겉장을 넘기면 사철 제본으로 너무나 깨끗하고 정갈한, 조선 후기 규장각 서리이자 화가였던 김덕형 그의 冊 <백화보>의 서문을 썼던 박제가가 그를 칭송하며 부르던 ‘김 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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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appletreeje | 2025-01-2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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