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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
  • 눈물 대신 라면
  • 원도
  • 15,120원 (10%840)
  • 2025-11-19
  • : 2,370
빨간 책표지처럼, 8년간의 경찰 생활을 마무리하고 전업 작가가 된 원도 작가의 따뜻하고, 뜨겁고, 매운 이야기가 주는 맛 이야기가 마라탕처럼 ‘내 입맛에 딱 맞는 완벽한 조합을 찾는다면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줄 매움의 카타르시스가 찾아올‘ 그런 冊. 경찰 생활 동안 비상소집 명령이 떨어진 2022년 10월 29일에 대한 ‘공복‘의 챕터가 인상 깊다. ‘매일 내게 주어진 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지 말라고.‘ (145). 누구나 ‘개별적인‘ 음식에 대한 추억과 원동력이 존재할 것이다. ‘밥상 앞에선 오늘의 슬픔을 잊을 수 있으니까‘ ‘그리고 그 힘으로 우리는 오늘을 버티고 내일로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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