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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화산님의 서재
책이 나와서 이 작가는 어떻게 표절 이후를 살아냈는지 궁금해 사봤는데 표절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도 없었다. 글이야 나름 읽을 만했지만 이 모르쇠는 씁쓸했다. 한때 아주 좋아했던 작가였는데. 그 표절로 나라를 ..  100자평
[요가 다녀왔습니다]  활화산  |  2023-09-07 12:10 
평전이 나온 건 참 좋은데, 책 표지가 너무 빨개 부담스럽다는 인상. 표지에 신경 좀 써주시지,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100자평
[이청준 평전]  활화산  |  2023-08-07 17:18 
두근두근, 드디어 새로운 <토지>가 도착했다. 스무 살 청년을 매료시킨 <토지>가 새로운 옷을 갈아입고 중년인 내게로 와주었다. 감격스럽다. 중년인 나는 또다시 청년으로 돌아가 <토지>를 읽을 ..  100자평
[토지 1~20 세트 - 전2..]  활화산  |  2023-06-14 16:23 
두근두근, 드디어 새로운 <토지>가 도착했다. 스무 살 청년을 매료시킨 <토지>가 새로운 옷을 갈아입고 중년인 내게로 와주었다. 감격스럽다. 중년인 나는 또다시 청년으로 돌아가 <토지>를 읽을 ..  100자평
[토지 1~20 세트 - 전2..]  활화산  |  2023-06-14 16:21 
두근두근, 드디어 책이 도착했다. 스무 살 안팎, 이 책을 읽을 때 나는 청년이었는데 30년이 흘러서 중년이 됐다. 청년을 매료시켰던 이 책이 또다른 옷을 입고 중년에게로 왔다. 설렌다. 나는 중년이지만 청년의 마..  100자평
[토지 1~20 세트 - 전2..]  활화산  |  2023-06-14 16:17 
스무 살 가을부터 스물한 살 여름까지 다 읽은 <토지>를, 삼십 년 만에 다시 읽으려고 하는 중 새로운 장정으로 책이 나온다 해서 펀딩을 했네요. 새로운 판형으로 읽으면 더 새롭게 읽힐 것 같네요. 요즘 <..  100자평
[토지 1~20 세트 - 전2..]  활화산  |  2023-06-07 11:47 
내 마음속 최고의 대하소설은 여전히 『토지』다. 다른 소설들을 나중에 다시 읽고 싶단 생각을 많이 안 했던 반면 『토지』만큼은 또 읽고 싶다는 욕심이 강하게 들었다. 다시 읽고 싶은 대하소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  100자평
[토지 1~20 세트 - 전2..]  활화산  |  2023-06-03 17:46 
내 마음속 최고의 대하소설은 여전히 『토지』다. 다른 소설들을 나중에 다시 읽고 싶단 생각을 많이 안 했던 반면 『토지』만큼은 또 읽고 싶다는 욕심이 강하게 들었다. 다시 읽고 싶은 대하소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  100자평
[토지 1~20 세트 - 전2..]  활화산  |  2023-06-03 17:43 
김미월은 누군가가 호출해 줘야하는데도 간과하거나 방관한 사람들, 특히 잘나가는 것과는 무관해 보이는 사람들을 하나하나 눈 맞춰가며 이름을 불러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미덕을 갖춘 작가다. 주목받지 못해 속..  100자평
[옛 애인의 선물 바자..]  활화산  |  2019-10-30 20:05 
김승일의 찬양, 참 은혜롭다. 영성이 느껴지는 좋은 찬양이라 별점을 다섯 개 주고 싶은데 런닝타임이 채 30분이 안 된다. 상업주의가 개입된 부분이 아쉽다. 꼭 많은 곡이 실려있어야 할 당위성이 없지만, 금세 cd..  100자평
[김승일 - 찬송가 앨범..]  활화산  |  2015-02-20 23:08 
언어로 그린 70년대의 풍속화 #2  리뷰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활화산  |  2002-06-18 21:34 
언어로 그린 70년대의 풍속화  리뷰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활화산  |  2002-06-1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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