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검색
비코드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나의 계정
주문조회
보관함
0
알림
추천마법사
베스트셀러
새로나온책
굿즈총집합
분야별 보기
이벤트
중고매장 찾기
매입가 조회
알라딘에 팔기
회원에게 팔기
국내도서
전자책
외국도서
온라인중고
우주점
커피
음반
블루레이
알라딘 굿즈
자동슬라이드 멈춤
북펀드
오디오북
고객센터
알라디너TV
알라딘 서재
북플
소셜 속 알라딘
신간 소식과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받아볼 수 있어요
알림센터
장바구니
메뉴 전체보기
검색
말의 양심
글보기
서재 브리핑
방명록
닫기
공유하기
URL 복사
메뉴
차단
신고
영어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 그리고 <영어순해>
yamoo 2025/08/04 17:30
댓글 (
16
)
먼댓글 (
0
)
좋아요 (
33
)
닫기
yamoo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취소
차단
잉크냄새
2025-08-04 20:32
좋아요
l
(
1
)
<성문종합영어> <맨투맨> <영어의 맥>, 기라성 같은 책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ㅎㅎ
그래봤자 토익은 예전 과장 진급 마지노선이던 650이 최종 박제 점수입니다.
yamoo
2025-08-05 18:21
좋아요
l
(
0
)
오~~~ 맞다, <영어의 맥>도 있었지요...고3때 이걸로 공부한 적도 있었는데..맥시리즈...이광용 저..ㅎㅎ 기본서는 엄청 두꺼웠다는...
잉크 님두 650점 박제였군요...ㅎㅎ 토익은 공부하기 정말 싫더라구요~ 공부하기는 텝스가 재밌긴한데, 점수가 무쟈게 안나오고..ㅎㅎ 토플이 제 성향상 가장 잘 맞더라구요. 근데 넘 비싸서 안보게 된다는..^^;;
바람돌이
2025-08-04 21:37
좋아요
l
(
3
)
ㅎㅎㅎ 영어 너무 싫어서 대학 갈 때 영어 안해도 되는 과 찾아서 간 사람 저요. ㅎㅎ 그래서 지금은 남들이 막하는 원서 읽기도 쳐다도 안 보는데 그래도 야무님은 이런 도전을 해보다니 대단하셔요.
yamoo
2025-08-05 18:27
좋아요
l
(
2
)
아니, 바람돌이 님이 영어를 너무 싫어한다니...의외이고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뭐, 영어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좋아하는 사람들보다 싫어하는 사람들이 배 이상 많을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어 싫어서 영어 안해도 되는 과를 찾아가셨다라...그게 더 대단한데요..ㅎㅎ
저는 수학이 그렇게도 싫었는데...아주 친했던 중학교 동창넘도 수학이 싫어서 대학갈 때 수학 안하는 과가 뭐지...하면서 찾다가 응용통계를 썼는데, 이게 4년 내내 수학하는 거라 얘가 미쳐버려서 전공 때려치구 소프트웨어 쪽으로 나갔다는...ㅎㅎ
저두 대학갈 때 수학 영어 법 등이 싫어서 피하다 보니 갈 수 있는 과가 거의 없더라구요...어문계열도 싫어서 찾아보니 철학과 행정으로 좁혀져 할 수 없이 행정을 택했는데, 드럽게 재미가 읎어서 철학과로 갈아탔죠..ㅋㅋ
바람돌이
2025-08-05 19:17
좋아요
l
(
2
)
수학 영어 법 다 싫어서 마지막 종착지가 철학이라니... 야무님이 진짜 윈입니다. ㅎㅎ
yamoo
2025-08-06 10:28
좋아요
l
(
1
)
어린 마음에 학과 선택 시 타협점이 없었는데, 들어가서 배우고 보니 재밌더라구요..ㅎㅎ 대학원이 아닌 학부로 철학은 다른 과 보다는 훨씬 제 적성에 부합하는 면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졸업하고서도 계속 철학책을 읽었던 거겠지요..ㅎㅎ 철학과 졸업해서 한 가지 좋았더 점은 철학원서에 대한 문턱이 매우 낮아 읽고 싶었던 걸 읽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해하는 건 별개의 문제였지만요..ㅎㅎ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1장을 읽고 어느 정도 이해하기까지 10년 조금 넘게 걸렸네요..ㅎㅎ
꼬마요정
2025-08-04 23:08
좋아요
l
(
1
)
우와 대단하십니다. 저도 예전에 시험 치려면 토익 점수가 필요해서 토익에 매달렸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그냥 필요 점수 턱턱 넘기는 사람들 부러웠죠. 저는 영어 싫어합니다ㅠㅠ 어릴 때 엄마가 수학만 시켰어요. 그래서 영어는 잘 못했고, 또 유인도 없었고, 어쨌거나 계속 수학만 시키고...ㅠㅠ 전 문과인데 말이죠ㅠㅠㅠㅠ
yamoo
2025-08-05 18:32
좋아요
l
(
1
)
보니까 토익은 강의듣고 주구장창 문제연습하면 되는데, 그 연습 기간이 좀 길어보입니다. 제가 보긴 그래요. 필요점수 획득하기 가장 좋은 인증 셤은 지텔프같습니다. 근데 지텔프는 듣기가 너무 어려워서 80점 획득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많큼 힘들어요. 그래서 고득점 맞기 위해선 토익으로 선회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걍 계속 1년간 주야장천 셤보고 학원 가서 강의들으면 얼추 900점은 근처는 가더라구요~ 600점 부터 시작해서 1년간 영어만 공부한 친구들 대부분 900점 넘어서....토익은 영어실력이 아니라 문체푸는 기교연습뿐이 안됩니다. 900넘는 친구들 중 대화 잘하는 사람 하나 없다는..ㅎㅎ
아니 근데 꼬마요정님 어머님은 정말 특이하시네요. 문과인데 왜 수학만 공부시키는지...근데 수학 잘하면 등급이 뽝~ 뜨지 않나욤??ㅎㅎ
꼬마요정
2025-08-05 22:35
좋아요
l
(
1
)
이게 말입니다. 영어가 죽 쒀서 국어랑 수학이 등급 잘 나와도 진짜 좋은 데는 안 되더라구요. 게다가 전 수학 역배점에 당해서 말입니다ㅜㅜ
엄마의 언니인 이모네 아들 딸이 수학 못해서 서울대를 못 갔거든요. 엄마의 오빠인 삼촌네 아들이 수학 땜에 재수했거든요. 막내인 엄마는 이 상황을 보더니 주구장창 수학만 시켰어요 ㅋㅋㅋ 결과는 서울대는 무슨 ㅋㅋㅋㅋ
yamoo
2025-08-06 10:31
좋아요
l
(
1
)
어머니의 욕심이 대단하셨던 듯합니다. 그러기 쉽지 않은데...ㅎㅎ
그래도 시도는 아주 신박했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승자는 어머니시네요. 진짜 수학에 올인시킨 학부모가 있다는 걸 듣긴했는데, 꼬마요정님 어머니이시네!!!ㄷㄷ
hnine
2025-08-05 15:04
좋아요
l
(
1
)
어머! 저도 대학생때 빨간 색 영어순해 책 가지고 공부했고 지금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분철해서 가지고 다녀서 몇 조각이 나있답니다. 책 속 예문에서 가끔씩 만나는 명문장들 만나는 재미에 붙들고 있을 수 있었지요. 거의 25년전 이야기 …^^
yamoo
2025-08-05 18:35
좋아요
l
(
0
)
와우! 엣지나인님두 갖고 계시군요!! 여기 명문장이 얼마나 있는지는 저는 전혀 모릅니다. 예~ 전혀 몰라요...ㅎㅎ
야~~ 명문장을 만나는 재미에 이 책을 못버린다니, 엣지나인 님은 영어를 잘하셨군요!
저는 1학년 가을 토플 아침 수업 때 have가 동사냐구 물었습니다...ㅎㅎ 강사가 할 말을 잃더라구요..ㅋㅋ
transient-guest
2025-08-08 01:55
좋아요
l
(
1
)
나라의 근간인 국어와 국사, 더해서 수학을 기본으로 잡고 과학, 세계사, 정치, 경제 등에 주안점을 두고 언어는 아무리 영어가 국제공용어라고 해도 다른 외국어와 동일하게 취급해서 교과과정과 점수에 반영하도록 해야 하는데 광복 이후 지금까지도 미국의 영향력이 크다 보니 이런 기형적인 교육이 되어 버린 것 같아요. 영어 말고도 사실 스페인어나 중국어를 잘해도 그 쓰임이 엄청난데 말이죠. 전 지금도 문법은 꽝이랍니다.ㅎㅎ 다행이 문법보다는 컨텐츠가 중요한 것이 제가 하는 분야의 일이라서 그리고 요즘은 tool도 좋아져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ㅎ
yamoo
2025-08-11 10:44
좋아요
l
(
1
)
트랜스 님의 의견에 격하게 동의합니다. 영어는 하나의 언어일 뿐인데,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펭인어 등 타 외국어에 비해 엄청나게 특화된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단위수를 줄이고 한국사와 세계사를 역사과목으로 통합하여 과학과목과 함께 이수 단위를 늘리고 중점과목화 시켜야 앞으로의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 기본 교육이 될 듯합니다. 현재 외국어로서 영어 과목은 너무 기형적이라 생각됩니다.
트랜스 님두 문법은 꽝이시군요!ㅎㅎ 미국서 생활하며 영어를 비즈니스로 사용해도 문법은 어렵긴 마찬가진가 봅니다..^^
transient-guest
2025-08-11 14:37
좋아요
l
(
1
)
제가 공부가 젤 어려웠던 사람이라서 ㅎㅎ 궁금하긴 한데 문법을 다시 공부해야만 하는 이유를 못 찾고 있습니다 ㅋㅋ
yamoo
2025-08-11 17:36
좋아요
l
(
1
)
수험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문법을 공부하기는 정말 쉽지 않죠. 한국어 문법은 영어 문법과 비교해 체계가 없고 예외가 너무 많아 규정집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한국어 문법은 몰라도 살아가는데 하등 문제될 게 없는데, 자기가 번역을 한다거나 작가가 되기 위해 글을 쓴다면 문법 공부는 필수입니다. 근데 인문 사회 번역가 중에서 한국어 문법 공부한 사람 거의 못봤네요. 공부하면 그런 번역 문장이 나올 수 없거든요. 헌데 한국어 문법을 공부한다는 건 보통의 결심 갖고는 안됩니다. 공부하기 제일 짜증나는 분야거든요. 거의 다 아는 것 같은 내용을 다시 공부한다는 게 영 내키지 않아서 입니다...ㅋㅋ 막상 공부하면 죄다 몰랐거나 자기가 틀리게 쓰고 있다는 거..ㅎㅎ
비밀 댓글
트위터 보내기
소셜 링크 설정
트위터 계정을 알라딘 소셜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트위터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소셜 링크 설정
페이스북 계정을 알라딘 소셜 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페이스북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