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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양심
  • stella.K  2024-12-27 18:03  좋아요  l (2)
  • 영상이 뛰어나다는 얘기는 들어서 저도 이 영화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해요. 듄을 만들었던 팀이 촬영을 했다나 뭐라나 그랬던 것 같은데. 현빈은 약간 선이 가는 게 있죠? 생각해보니 진짜 김명민이나 조진웅 괜찮겠네요. 영웅에서의 정성화 배우도 나쁘진 않았어요.
    김훈 작가의 하얼빈을 텍스트로 했겠죠? 차라리 고뇌를 보려면 책을 읽는 게 낫지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 yamoo  2024-12-30 17:19  좋아요  l (1)
  • 영상미와 연출력이 극대화된 예술영화인데, 시간이 금방갑니다~
    김훈 작가 하얼빈이 원작이면 자막에 나왔을 건데...이상하게 김훈 원작이라는 자막이 없어 좀 다른가...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못봤을 수도 있어요..^^;;
  • transient-guest  2024-12-28 05:13  좋아요  l (1)
  • 뮤지컬 ‘영웅‘은 영화로는 크게 성공을 못했던 것 같은데 이번 ‘하얼빈‘은 잘 됐나보네요. 이래저래 한국영화를 미국에서 보는 건 어렵고 이상하게 COVID이후로는 극장에 안 가게 되어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건 인디애나 존스 5가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보고 싶고 감동 받고 싶네요. 지금 시국엔 더더욱...
  • yamoo  2024-12-30 17:22  좋아요  l (1)
  • 뮤지컬을 못봐서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고...
    영화 자체는 매우 잘 만든 웰메이드 작품입니다. 배우들도 모두 좋고, 연출도 좋고, 영상미도 뛰어납니다. 음악은 말할것도 없구요..영상미와 웅장한 음악 때문에 이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해요. 영상미와 음악이 만난 장면은 정말 압도합니다~~
  • transient-guest  2025-01-03 04:35  좋아요  l (0)
  • 뮤지컬은 정성화배우가 한 것이 유명하고 YouTube에 보면 노래하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이 배우가 직접 ‘영웅‘ 주연을 맡고 뮤지컬영화를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완성도가 떨어졌는지 흥행은 못했어요. ‘하얼빈‘은 지금 시국에 힘을 주는 영화 같고 흥행도 잘 되고 있어서 좋습니다
  • 페크pek0501  2025-01-05 10:11  좋아요  l (1)
  • 역시 화가다운 영화평입니다. 잘 쓰셨네요. 안중근 역으로 너무 미남자를 캐스팅한 것 같습니다.
    김훈, <하얼빈>을 읽었어요. 좀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작가도 그것을 알고 있는지 유튜브 보니까 개정판을 낼 계획을 갖고 있더라고요, 안중근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 점이 좋았어요. 언제 리뷰를 써 보려 합니다.^^
  • yamoo  2025-01-06 11:03  좋아요  l (0)
  • 개인적으로 현빈 캐스팅은 미스 캐스팅은 아니라도 아쉬운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듯합니다. 현빈은 선굵은 연기를 하는 배우가 아니라 멜로물 이미지가 강한 배우라서뤼..^^;;

    김훈의 <하얼빈>에 대한 혹평이 하도 많아서 읽지 않고 있습니다. 본 소설이 영화의 원작은 아닌 것같아요. 자막 올라갈 때 원작이었으면 표기되었을텐데 못봐서 원작이 김훈 소설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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