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서 온 편지 - 지구 살림 민병대 여성 전사들이 보내는 여신의 십계명
정현경 지음, 곽선영 그림, 제니퍼 베레잔 노래 / 열림원 / 200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인간을 계속 신뢰하고,
이상을 계속 신뢰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 자신이 먼저 다른 사람이 신뢰할수 있는 사람이 되는것.
그리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이상을 내 자신이 체화하는것이다.]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대의 모습은 어떤걸까? 현경의 책은 이런 질문을 끝까지 달고 다닌다. 동양최초 여성해방신학자요, 이화여대보다 진보주의 신학교의 종신교수를 택한 당찬여성, 무엇보다 그의 장점은 자신의 신념을 체화시킨 용기와 열정에 있다. 종교를 초월한 의식의 자유로움, 나와 다른 문화를 수용하는 태도는 우리의 생이 어떠해야하는가를 생각하게 한다.

저자의 다른 저서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거야1,2'도 이책과 맥락을 같이 한다. 이 세권의 책을 한권은 기차역에서, 한권은 친구를 기다리며 서점에서, 마지막 한권은 밤잠을 미루며 읽었다.

혹시, 여신 가이아를 아는지........... 이 책들을 읽고 나면 모두 새로운 여신의 탄생을 꿈꾸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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