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꽃들이 곱디 곱게 그려진 좋은 책입니다.
딸네미 덕분에 동화책을 보는데, 우리 나라 책도 좋은 책 참 많은것 같습니다.
눈 앞에 두고 보고 싶은 책입니다.
작가의 '꽃신'이란 책을 읽고 하도 좋아서
'명혜'도 찾아 읽어 보았습니다
가슴이 찌릿찌릿하고, 여자로써 나는 좀 더 치열하게 살아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현실에 안주해버린 내 모습이 부끄럽기도 하고요.
동화 책이지만, 어른에게도 많은 도전과 꿈을 주는 책입니다.
읽는 내내 가슴 뭉클했고, 읽고 나서 이런 이야기가 많았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맘에 듭니다.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요.
어린 나이에 날카롭네요. ^^
너무 공감이 가서 피식피식 웃음이 나옵니다.
엄마가 이야기를 해주시는거 같아요.
우리 아기 크기전에, 부모로써 인문학적 소양을 쌓으려고 산 책인데.
(엄마,아빠 모두 공대생이어서 인문학적 소양이 부족합니다. ㅜ.ㅜ)
맘에 듭니다.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세계사 시간이에요.
이 책을 통째로 머리에 넣으면 정말로 인문학적 소양이 팍팍 생길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