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끈적함이 좋았다.
짧지만 쉽지 않아던 지난 내 생애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시는 별로 좋아하는 장르가 아닌데
이책을 통해서 시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공지영 나는 그녀의 끈적함이 좋고
우울함이 좋다.
하지만, 다시 일어서는 모습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