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의 여지
마보융 지음, 임주영 옮김 / 문학동네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당현종 시대 장안의 종구품하 품계의 말단 관리 이선덕의 생여지 운송기

마흔이 넘은 말단관리 이선덕이
드디어 대출을 끼고 장안에 집을 마련한 날

양귀비 생일까지 영남의 생여지를 운송하라는 임무를 떠 안는다. 여지는 하루면 색이 변하고, 이틀이면 향이 변하고, 사흘이면 맛이 변하는데 장안까지 오천리 길을 어찌 싱싱하게 운반하나

임무는 실패가 뻔하니 처자식에게 피해안가게 이혼장이나 써 놓고 죽으려는데
일단 부딪혀보라는 두보의 권유에 영남으로 출발한다

생리치를 주문하니 하루 밤만에 현관에 도착하는 요즘. 이 책을 읽으면 처음엔 우당탕 소동이 재미있었는데, 마지막으로 갈수록 이 많은 돈을 들여 이걸 왜 해야하며 부패한 당나라 관리들 사이에서 일이 틀어지는 것을 보자 달콤했던 리치가 쓰게 느껴졌다

당나라 여행하고 온 느낌의 소설
단숨에 읽힌다

오랫만의 완독

#장안의여지 #마보융 #완독가능소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