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글씨 마음 글씨 - 마음 힘이 자라는 말 따라 쓰며 초등 예쁜 글씨 만들기 파스텔 창조책 1
오현선 지음, 양소이 그림 / 파스텔하우스 / 202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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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아이의 글씨가 마음을 닮아간다


​“엄마, 나 자세 바르게 하고 있어.”

글씨는 아직 삐뚤빼뚤하지만,

세 번의 연습만으로 자세를 고치려는 모습에

엄마 마음이 먼저 반듯해졌어요.

이 책은 단순한 글씨 연습책이 아니에요.

생각하는 글쓰기, 마음을 키우는 글쓰기를 담고 있어요.

2022년 출간된 베스트셀러의 개정판으로,

마음을 단단히 세우는 문장과

응원의 메시지가 가득해요.


아이의 반응: “엄마, 이 말 진짜 좋아!”


​우리 아이는 평소에 ‘쎈 캐릭터’를 좋아하는 활발한 아이예요.

그런데 책 속 ‘나를 지키는 말’을 보더니

“이건 내가 좋아하는 말이야” 하고

문장을 쓰고싶다고 했어요.

자세를 바르게 하는 법, 연필 종류에 따라 쓰기,

하루 분량이 적당해서 지루하지 않고

스스로 체크하며 쓰는 걸 즐기고 있어요.


생각을 다듬는 글쓰기 습관


이 책은 자음 모음 획순부터 시작해서

문장 부호, 알파벳, 숫자, 독서록, 자기소개까지

학교 글쓰기의 모든 기초를 한 권에 담았어요.

게다가 매일 따라 쓰는 문장이

‘내 이름’, ‘버킷리스트’, ‘감사하는 말’ 같은

마음이 자라는 문장이라서 더 의미 있어요.


​💡 팁


문단쓰기 연습 보드가 있어 

문단수레바퀴 연습을 할수 있어요.❤️


심리학자 Boice(1990)는

“의미 있는 글을 반복 필사하는 과정은

주의 집중력과 자기조절력을 키운다”고 설명했어요.

좋은 문장을 쓰며 마음의 안정과 표현력을 함께 키울 수 있어요.


엄마 잔소리보다 책 한 줄이 더 깊게 남아요


엄마가 하면 잔소리지만

책으로 배우면 “진짜 정보”처럼 받아들여요.

스스로 자세를 체크하고,

차근차근 따라 쓰는 이유를 읽으니

의미를 알고 쓰는 글쓰기가 가능해졌어요.


이런 아이에게 추천해요!


✔ 글씨 연습을 지루해하는 아이

✔ 국어 글쓰기 기초가 약한 초등 저학년

✔ 마음 표현이 서툰 아이에게 감정 언어를 길러주고 싶은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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